아이폰14 프로맥스 국내 유튜버 언박싱 (장단점 정리)..JPG4

실물 언박싱도 정말 빠르지만, 그냥 스펙만 줄줄 읽는 리뷰가 아니라 바뀐 부분과 장단점의 실사용 부분에 대해 잘 설명한 영상인 것 같아 가져 와봄.

텍스트로 정리하면..

아이폰14 프로맥스 딥퍼플

1. 디자인 및 컬러

 - 애매하다. 

 - 기대감이 별로 없어서 실물 보면 와~ 할 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음.

 - 조명에 따른 색감 차이 체감은 따로 영상 올린다는 듯

2. 카메라 섬

(아이폰14프로맥스 딥퍼플 vs 아이폰13프로맥스 시에라블루 비교)

(11프로맥스랑 비교..)

 - 카메라섬이 거대해짐. 14 프로맥스의 카메라섬 비율은 13 프로의 카메라섬 비율이랑 비슷..

 - 카툭튀가 정말 심함

 - 측면 스테인리스 마감이나 재질은 여전히 고급스러움

3. 다이나믹 아일랜드

 - 펀치홀은 이어진게 아니라, i 자 모양이 맞음. 카메라와 페이스ID 센서 사이는 소프트웨어적으로 이어진것

 - 13프로 처음 썼을 때 프로모션 디스플레이 체감이 컸는데 다이나믹 아일랜드는 큰 감흥은 없음

 - 그래도 애플 답게 부드럽고 재밌게 움직인다. 어떻게 활용할지 디테일하게 고민을 많이 한듯

 - 카메라 킬 때 나오는 초록색 점이 펀치홀 i 점 사이에 뜨는데, 홈 화면으로 나가면 디스플레이 오른쪽 끝에 표시됐다 사라짐. 아직 UI 정리 덜 된 듯

 - 노치일 때는 우측 제어센터, 좌측 알림창이 나뉘어져 있어 따로 움직이는게 납득이 됐는데 다아내믹 아일랜드는 한 화면으로 이어진 것처럼 보이는데 각 창을 내릴 때 다이내믹 아일랜드 UI가 다르게 움직이는게 설득력이 좀 떨어진다. 

- 위치 정보표시가 다이내믹 아일랜드에 뜨는데, 기존 왼쪽 공간에도 중복으로 뜸 이것도 정리 안된 듯 (5분밖에 안써봤는데 발견한 오류들이 이정도라 애플답지 않은데 싶음)

- 서브픽셀 안티에일리어싱이 들어가 있다. 움직이는 과정에서도 서브픽셀로 안티에일리어싱이 들어가서 역시 애플답게 디테일이 좋다.

- 가장 걱정했던 부분인 최상단에 위치한 다이내믹 아일랜드가 유저 인터렉션 하기에 적합하지 않은 위치다. 라는 지적 맞는 얘기라고 생각함. 애플이 홈 버튼 없애면서 주요 인터렉션 기능을 아래쪽에 집중해 놓았는데 (이번에 검색도 하단에 위치시킴) 작동중인 어플 키려면 다시 손을 상단으로 올려야 하기 때문. 터치 하기 편한 위치가 아닌 건 확실하다. 

- 길게 누른다던가, 눌러서 사용중인 어플로 돌아간다던가 하는 식으로 자주 터치하면 어쩔 수 없이 FACE ID센서와 카메라에 지문이 많이 묻게 됨

- 16:9 영상에서는 노치처럼 영상에 간섭이 없지만 2:1 영상 부터는 잘려나감

- 전체화면 채우면 이렇게 보임. 다른 스마트폰 펀치홀, 기존 아이폰 노치 보다 불편해진게 맞음

4. 디스플레이 (밝기)

- 14프로의 최대 밝기 2000Nits 실제로 측정해봄

- 수동밝기를 최대로 올려도 밝기 차이 없음(오히려 13이 좀 더 밝음)

- 야외에서 날이 밝을 때 올라갈 수 있는 '자동밝기'는 2000니트를 훌쩍 넘음

- 실험결과 웹서핑, 글자를 많이 읽는 페이지를 본다면 1000니트 정도(13가 차이 없음), 영상 콘텐츠나 어두운화면을 주로 본다면 이때는 2000니트 이상의 자동밝기가 나오는게 맞음. (화면의 '일부'가 빛났을 때는 2000니트로 올라가는게 맞지만 평상시는 기존 제품과 차이 없다)

- AOD 는 숫자만 뜨는게 아니라 화면의 여러가지 정보가 어둡게 표현되는 방식.

- 성능 및 카메라는 스펙 언급만 하고 따로 테스트해서 영상 올린다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