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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지도서 ‘백두산 천지 中영토로 표시’ 오류…전부 시정4

뽐뿌뉴스
등록일 2022-07-22 09:56
조회수 768

반크·누리꾼 항의에 아이폰·아이패드·맥북 지도서 바로 잡아
반크 “백두산을 ‘창바이산’으로 단독표기한 오류 바로잡을 것”

백두산 천지가 중국 영토 안에 표시된 지도(왼쪽)와 시정 후 지도. 반크 제공

글로벌 IT기업 애플이 백두산 천지 전체를 중국 영토로 표기한 것에 대해 거센 비판이 제기되자 이를 바로 잡았다.

이는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의 항의로 인한 것이다.
반크는 아이폰(스마트폰), 아이패드(태블릿), 맥북(노트북)에 탑재한 지도에서 백두산 천지 전체를 중국 영토로 표시한 오류를 최근 발견하고 지난 12일부터 글로벌 시정 운동을 펼쳐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22일 현재 이들 애플 제품에 탑재된 지도에서 백두산 천지는 북한과 중국 땅으로 나뉘어 표시됐다.

천지는 1962년 10월12일 저우언라이(周恩來) 전 중국 총리와 김일성 주석 사이에 체결된 백두산 일대 국경 조약인 ‘조중변계조약’에 따라 북한 54.5%, 중국 45.5%로 분할됐다.
천지 서북부는 중국에, 동남부는 북한에 귀속됐다.

그런데 애플은 아이폰·아이패드·맥북에 탑재된 지도에 천지 전체를 중국 영토로 표기해왔던 것이다.

이에 반크는 애플 측에 국내 포털사이트 네이버 지도와 미국 구글 지도처럼 천지를 북한과 중국 영토로 나눠서 표시해 달라고 요구했다.

아이폰에 탑재된 백두산 지도 시정 전(왼쪽)과 시정 후. 반크 제공

반크는 “‘한민족의 영산’으로 불리는 백두산 천지는 한국 역사에 중요한 의미와 상징성이 있기에 천지 전체가 중국 영토로 표시된 것은 반드시 시정돼야 한다”며 항의했고, 글로벌 청원 운동 등으로 압박 수위를 높였다.

이에 애플 측은 반크의 의견을 수용해 아이폰·아이패드·맥북 등에 탑재된 지도를 바로 잡았다.

박기태 반크 단장은 “이번 성과는 캠페인에 동참한 많은 한국인의 자발적인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이제는 지도에서 백두산을 ‘창바이산’(長白山)으로 단독표기하는 오류를 고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중국 정부는 백두산을 ‘창바이산’으로 규정하며 백두산 일대가 고대부터 역사·문화적으로 줄곧 중국의 영토였음을 주장하는 ‘창바이산 문화론’을 전개하고 있다.

이승구 온라인 뉴스 기자 lee_owl@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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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산타할아버지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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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2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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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칙 위반 댓글로 자신들 밴드 가입 유도 링크 올리는 광고업자

이런 사람들이 댓글로 올린 링크 믿지 마세요.

링크 주소가 cafe32..... 링크 누르면 네이버 밴드 나오네요.

계속 아이디 새로 만들어서 댓글에 자신들 카페 홍보하네요.

아이디 부자인가 봐요.

며칠 동안 하루에 아이디 3개씩 돌려서 댓글로 링크 달던데...

아이디가 20개가 넘네요.

오늘은 아뒤 몇 개 사리진 걸로 아는데 또 시작했네. 그렇다면 운영진에게 신고 신고

이런 m.cafe32 링크 보이시면 신고 버튼 눌러서 운영진에게 신고해주세요~~

2022-07-22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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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내캉니똘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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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3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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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한보진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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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4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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