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차민영 기자] "올해 애플은 PC 라인업으로 더 강해진 '맥 미니'와 27인치 화면에 미니 LED를 탑재하지 않은 대형 PC 제품을 선보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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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소식통으로 유명한 TF인터내셔널증권 애널리스트 궈밍치가 7일 트위터를 통해 애플의 2022·2023년 데스크톱·노트북 PC 제품 라인업 출시 전망을 내놨다.
맥 미니는 더 강력한 프로세서 처리능력을 갖춘 형태로 풀이된다.
차세대 맥 미니는 애플이 자체 개발한 시스템온칩(SoC)인 고성능 M1X 또는 M2칩을 탑재할 것으로 예상된 바 있다.
27인치 화면을 갖춘 대형 PC 제품은 일체형 데스크톱 PC인 아이맥을 가리키는 것으로 관측된다.
이는 블룸버그의 마크 거만이 내놓은 아이맥 24인치형 제품 출시 전망과 엇갈리는 관측이다.
궈밍치는 애플이 2023년에는 '맥 프로'와 '아이맥 프로'를 선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자체 SoC M2칩으로 구동되는 고성능 버전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올해 첫 PC 라인업은 오는 8일(현지시간) 미국 쿠퍼티노 본사에서 개최되는 애플 스페셜 이벤트에서 공개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보급형 모델인 아이폰SE 3세대를 비롯해 아이패드 에어 신제품, 맥 신제품 등이 선보여진다.
차민영 기자 bloo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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