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K텔레콤이 20일 AI 플랫폼 개발 및 서비스 운영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누구 컨퍼런스 2021’을 온라인 개최했다.
제공 | SK텔레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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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민규기자]SK텔레콤의 인공지능(AI) 기술 공유 및 로드맵 소개의 장이 열렸다.
SK텔레콤은 20일 AI 플랫폼 개발 및 서비스 운영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누구 컨퍼런스 2021(이하 누구 컨퍼런스)’를 온라인 개최했다.
올해 4회째를 맞는 이번 ‘누구 컨퍼런스’에선 ▲‘T전화 x 누구’를 통해 커뮤니케이션 에이전트로 진화하는 AI 플랫폼 ‘누구’의 향후 로드맵 ▲아마존 알렉사와의 협업을 통해 개발 중인 듀얼 에이전트 프로젝트 등이 소개됐다.
특히, 듀얼 에이전트의 경우 아마존 알렉사의 애런 루벤슨(Aaron Rubenson) 부사장이 직접 출연해 SK텔레콤·아마존의 공동 프로젝트에 대해 소개했다.
이외에도 SK텔레콤은 신형 볼보 XC60에 탑재된 자동차 전용 AI 플랫폼 ‘누구 오토’의 상세 기능과 기반 기술 등을 공유했다.
이와 함께 SK텔레콤은 이날 ‘누구 컨퍼런스’ 참여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했다.
먼저, ‘누구 컨퍼런스’ 영상을 캡처해 본인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지정된 해시태그(#NUGUCONFERENCE2021, #NUGU)와 함께 올린 선착순 2000명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를 제공했다.
또한 ‘누구 컨퍼런스’ 진행 중 등장한 QR코드를 3개 이상 스캔해 정보를 남긴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아이폰13을 증정했다.
이현아 SK텔레콤 AI&CO장(컴퍼니장)은 “올해 누구 컨퍼런스는 커뮤니케이션 에이전트 혁신 연결의 4대 키워드를 중심으로 누구의 지난 5년간의 노력과 성과, 향후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다.
많은 AI업계 관계자들이 좋은 정보와 인사이트를 얻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km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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