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폰2대 졸업(?)완료.
네, 여기서도 말많은 구로에서 진행했습니다.
처음엔 택배만 되고 다른곳보다 싼 가격이라 의심이 들었던 것도
사실이지만 만약 사기면 인생공부한다 생각하고
일단 제일 싼 아내의 미니(64/레드)만 진행했습니다.
그러다 이곳 아이폰 포럼에서 만난 구매자 분이
오픈채팅방을 만드셔서
그곳에서 정보교환하며 일단 먹튀는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은 했고
결국 약속한 시간(10일)내에 받았습니다.
(개통을 좀 더 기다린 건 함정)
그 과정에서 오픈채팅방 다른 분들은 기다리다 지쳐
거의 다 환불받고 채팅방 폭파했습니다.
거기서 들으니 바로 받으신 분도 계시고 맥스512같은 경우는
당일에 받은 분도 계시더라고요.
그래서 제 맥스(색상무관/128)를 진행했는데 이건 약속기간을
한참 넘겨 목요일에 받고 오늘 개통했습니다.
총 8주 정도 기다린것 같네요.ㅠㅠ
그래도 그동안 연락 끊긴적 없고 대응은 친절히 잘 해주셔서
스물스물 피어나던 짜증과 스트레스를 조금은 줄일 수 있었고
저도 기다리다 지쳐 환불을 생각할 때쯤
제가 요청한 128은 아니지만 256을 조금 더 저렴하게 주신다 해서
오케이하고 받았습니다.
길고 긴 여정이 끝나니 후련하네요.
저나 아내나 폰교체가 급하지 않고 그나마 기다릴
마음의 여유가 있어서 다행이지
안그랬으면 저도 진작에 포기했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암튼 시간과 마음의 여유가 있으시고 저렴히 구매하고 싶으신 분들은
한번 도전....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외에는 저기 ㅅㄱㅈ에서 하시는게....
이상입니다.
(혹 좌표 물어보실까봐 미리 말씀드리면
저도 구개수에서 보고 쪽지로 문의하고 카톡 아이디만 받아서 대화한 거라 따로 알려드릴 게 없고, 구개수에서 택배만 진행하는 구로 업체면 아마 맞을 겁니다
그 후엔 구개수에 들어가지 않아서 정확히는 모르겠네요.)
| 
등록안내
등록안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