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2프로 맥스 불량 당첨된것 같습니다12
- 페비노
- 등록일 2020-11-21 14:18
- 조회수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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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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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정공쥬
 코멘트가 삭제되었습니다.(규칙위반)
2020-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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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뿐범생이
코멘트가 삭제되었습니다.(규칙위반)
2020-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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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비노
앗 죄송합니다 정확하게 고스트, 플레어 증상이라고 하더군요 아무래도 애플에서 원가절감때문에 싼마이 부속품을 써서 그런게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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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쇠
렌즈가 여러겹으로 조립되는 카메라들에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렌즈를 싸구려 쓰면 나오기도 하지만 원천적으론 렌즈가 여러겹(카툭뒤가 된 가장 큰 이유져)으로 겹쳐지면서 여러 굴절들중 완전히 해소되지않는 빛들이 고스트 처럼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핸드폰 카메라가 고사양화 되면서 초광각, 초망원이필요해지게 되면서 렌즈가 여러겹 들어가는것이 불가피해 졌습니다. 때문에 기존보다 카메라 갯수나 두께감이 커질수 밖에 없었지만 그로인해 부작용이 이 고스트 현상입니다. 이런 카툭튀는 요즘 모든 핸드폰에선 채용하고 있기 때문에 정도의 차이가 있지만 모두 나타나는 증상이니 너무 우울해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렌즈가 여러겹인 dslr 카메라 렌즈들은 오히려 저런 현상을 가지고 사진촬영하는 기법도 있는데 유난히 핸드폰 카메라에서는 불량으로 폄하시 되고 있는 추세네요.. 아직 이런 내막을 모르는 분들이 많으셔서 그런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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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쇠
고객의 입장에선 충분히 불량이라고 이야기할 소지는 있습니다.
dslr의 이야기를 꺼냈지만 dslr의 세계에서도 이런 고스트나 플레어 현상이 심한 렌즈는 기피 대상이고 고객이 외면하는 제품이기도 합니다. 비싼 렌즈일수록 이런 현상이 줄어드는것은 맞으니까요.. 그러나 대놓고 빛이 있는 광원을 찍는다면 고스트나 플레어는 발생할수 밖에 없는 현상입니다.(이것이 팩트입니다)
무엇보다 소비자에게 이해를 요구하는 부분은 핸드폰처럼 얇고 협소한 카메라의 공간에서 이 문제를 해소하는것이 dslr의 렌즈에서 없에는 것보다 난이도가 높은데 이런 부분을 애플이 고객에게 만족할만큼 이해를 시키지 못했다는 면에서는 아직도 불량이냐 아니냐란 의견은 분분할수 밖에 없습니다.
다만 엔지니어 입장으로는 저 현상은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부분 (물리학적으로 도피할수 없는 현상50%, 설계상의 미스로 발생한 책임50%)을 감안하면 무조건적으로 불량이라고 말하긴 어렵다는 뜻이져.. 여기서 제가 책임 소재를 반반 이야기 했지만 실제 카메라의 개발자 분들은 저 책임 소재의 퍼센테이지를 얼마나 나눌지는 현직 개발자 분들이 좀더 실질적인 답변을 주실수 있을겁니다. 저는 광학회사에서 재직한 경험으로만 말씀드린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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