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ng.11

그것도 방송통신발전기본법이라고 해서 제시만 한거지 실질적인 구속력이 있는것도 아니라

무음한다고해서 불법도 아니에요. 통화녹음이 엄연히 불법인것과 비교하면 다른 문제입니다.

안드로이드, ios 여부 상관없습니다.

안드로이드라도 미국회사의 기기같은 경우 통화녹음 안됩니다.

마찬가지로 갤럭시 미국수출용은 통화녹음 막아놨구요.

애플의 의지의 문제가 아니고 미국에서 통화녹음이 합법이 되지 않는다면

굳이 한국이나 중국수출용으로 별도기기를 만든다면 모를까 불가능에 가깝죠

그리고 조금만 생각해봐도 알수있는게

아이폰 나온지 10년이 지났음에도 아직 통화녹음이 없는 이유는 

애플이 안하고 있는게 아니라 못하고 있는거고 넣을 필요성도 못느끼고 있는겁니다..

나라별로 합법인 나라도 많고, 솔직히 기술적으로는 어려운거 없어요,

이러다 제가 보기엔 중국 사람들이 강력하게 요청하면 조만간 통화녹음기능 들어갈 수도 있다고 봅니다.

 물론 '선의였던제3자' 님 의견처럼 안나올 수도 있을겁니다. 저는 언젠가 나온다에 행복회로 돌려봅니다 ^^

세상에 절대라는건 없다고 봅니다. 

한가지 예로 아이패드 미니5가 나오기 전에 루머가 자주 있었는데요, 그 루머 나올때마다 여기 아이폰 포럼에도 댓글로 그걸 아직도 믿냐고 절대 안나온다고 하던 사람들 많았어요, 아이폰 수요 잡아먹는다면서...  그리고, 다른 사이트에서 누가 왜 아이폰 미니가 안나올건지 분석한것도 있었는데 아이폰이나 패드중에 아이패드 미니가 제일 마진이 안남은다면서 절대 안나올거라 하던글도 봤구요

차라리 기술적인 부분이면 가능한데 법률적인 부분이라서 말씀드리는거에요

그 이유가 영미법의 손해배상제도 때문이에요.

불법적인 이유로 손해배상청구시 해당 사용자뿐 아니라

그 제조사에게 연대 책임을 물을 수도 있고 징벌적 손해배상으로 갈 경우

우리 나라와 달리 그 액수가 엄청나서 큰 사건이 터질경우 거의 파산직전까지 갑니다.

즉 불법적인 이유로 생기는 법적 책임은 애플측이 떠 안게 됩니다.

이런 리스크를 떠안고 애플이 통화녹음을 만든다? 기업입장에서 판단하면 가능할까요?

사용자가가 임의로 통화기능을 켜고 끄는건 몰라도 국가별로 기능을 켜고 끈다??

미국내 주마다 법이 다르고 또 법개정도 자주 일어납니다. 지역에 따라 기능을 통제하기란 쉽지 않아요...

만약 중국이 통화녹음 강력히 주장하여  만든다면 현실적으로 삼성이 해외수출용을 만들듯이

별도의 기기나 ios를 만들고 해당 유심만 가능하도록 해야 하는데 

지금까지 애플정책을 보면 과연 해줄지 의문입니다.

저도 통화녹음이 되길 간절히 희망해보지만

현실적으로 봤을땐 일반적인 통화녹음은 힘들것 같고 

최근 나오는 기사로 볼때 구현되려면 통화녹음을 상대방에게 알리고 

관할지역 법적 책임 면제조항에 동의해야 가능할거라고 봅니다.

적어주신 내용을 보면 앞으로도 안나올 가능성이 커보지이만

앞으로도 중국인들이 계속 요청하면 저는 애플이 조만간 통화녹음기능 넣지 않을까 생각 해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