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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3시10분에 11번가에서 주문한 SE에 대한 해피콜 내용입니다.
어제 해피콜 받을 전화번호를 잘못 적어 통화했습니다.
대충 얘기를 들어보니.
11번가에서 주문한 내역을 엑셀로 가져 온다고 하더군요.
한번에 가져오는 게 아니라 여러번에 나누어 가져와서 해피콜이 언제 갈지 모른다고 해서 전화 번호 남겨놨더니, 오늘 1시에 왔습니다.
손님이 있어서 2시30분에 통화하자고 했는데,
4시 30분에 다시 전화 왔네요.
주문량이 많은가봅니다.
죄송하다고 몇 번이고 말씀하시는데, 제가 도리어 미안.
결론은
어제 전화 받은 직원이 오늘 전화와서 해피콜까지 진행했습니다.
신용카드로 인증하고, 12개월 선약 확인. 요금제 확인.
색상, 용량 확인.
필요한 녹취.
이렇게 하고 끝났습니다.
다른 거 물어보지는 않았습니다. 어차피 판매사항에 나와 있는 내용이라,^^
중요한 것은 들어올 제품 물량에 따라 부족하면 취소될 수도 있다고 하는데,
이건 그다지 확률이 높을 것 같지는 않습니다. - 티다잖아요.^^
일단 해피콜은 다 돌릴 모양이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덕분에 딸 아이와 같이 나란히 SE화이트 쓰게 생겼네요.
좋은 정보 항상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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