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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반 전에 리퍼폰으로 구매해서 사용하다.. 액정이 박살나서 액정 교체시킬 겸 배터리도 바꿨습니다.
일단 결과는 성공입니다!
다만 수리는 다 했지만 언제 고장날지 좀 불안한 마음이 크네요(뽐뿌만 미리 서치하고 제품들을 샀어도 이정도는 아닐텐데ㅜ..)
- 액정
자가수리는 무조건 알리지! 라는 마음으로
액정이랑 배터리 구매수랑 리뷰수 무조건 많은걸로 샀습니다.
액정은 AAA급이 제일 높은건가 싶어서 1.3만원 주고 샀습니다
터치씹히는 치명적인 불량은 없지만 확실히 밝기가 정품에 비해 약하네요(정품 밝기 30 = 사제품 밝기 50)
그리고 기분 탓인지 모르겠으나 타이핑을 확 빠르게 하면 터치 읽는 속도가 정품보다 느리다는게 느껴집니다
색감은... 차이는 잘 모르겠어요...
- 배터리
네이버에서 DEJI 라는 배터리 1.5만원에 구매했습니다 (용량이 1200정도 였던거 같아요)
알리에서 사려다.. 배터리는 폭발물이기에... 국내에서 사기로 결정했고
DEJI가 KC인증이 있어서 다른 제품 고민없이 바로 결정했습니다.
(물론 구매 당시에는 노혼을 몰랐어요)
배터리 교체 후 오늘이 첫 사용인데.. 첫 사용이지만 체감은 새 아이폰 사고 1달정도 지났을 때 정도의 느낌으로 배터리가 떨어집니다
조만간 또 보조배터리의 노예가 될 것 같아요
- 기타 후기
제품에 딸려오는 드라이버는... 다행히 괜찮은거 왔어요. 나사 뭉개지거나 하는거 없이 잘 고쳤어요!
난이도는 그리 높진 않은데 개인적으론 모듈-보드 간에 커넥터 연결 시키는게 너무 어려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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