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지난밤에 과음하구 와서 늦잠자는데 상큼한 문자
'범퍼신청1차니까 받아가세요' 라더군요 ㅋㅋ
갈까말까 조금 망설였는데
오늘 마침 수내동에 연구실 선배 심부름 갈 일이 있어서 구미동센터에 들러 출근전에 받아왔네요
가니까 지금 신청하시는 분들도 보이고...
정품이란 말도 많고 벌크란 말도 많고 복불복이란 말도 많아
그래도 난 정품 ㅠㅠ 이런 맘으로 정품을 간절히 원하며
접수증을 건내니 아가씨가 몇차냐고물어보시더군요~
1차인거 확인후 센터 아가씨가 어딘가로 갔다 오는데
손엔 비닐이 들려있어 급실망....ㅠㅠ
근데 막상 받아서 안을 보니 포장된놈!!!이더라구요 ^____^
네. 복불복이라했는데 다행이...
이게 나중엔 저질범퍼준단 얘기도 많아서 내심 걱정했던 터에 그래도 정품에 포장된 놈이라 좋더군요..
사실 케이스 프로그램으로 외국에서 신청할까말까 고민을 많이 했거든요..
근데 무료제공하는거 몇번이고 리뷰고 뭐고 보는데 버튼 보호 되는 애들도 없고 그래서
그냥 한국에서 신청했는데 한국 벌크 차별 얘기 돌고... ㅠㅠ
혹시라도 분당 구미동에서 신청하신분들 non벌크니 어서 가서 잡으세요!!
케이스 프로그램 미국에거 주는 놈들도 좋지만 무료제공 중에
유일하게 버튼보호되니까 정품 범퍼도 메리트 큽니다~
벨킨이나 그리핀이나 다들 버튼 보호는 안되고 후기도 생각보다 좋지 않은듯 하니...
그럼 모두 범퍼 수령잘하시길 빌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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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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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서비스센터에서 일렬로 줄서서 나눠주는거 보밨는데 거의 다 포장된 녀석이긴 한데 한분은 그냥 범퍼 들어있기도 하더군요..
복불복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