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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6 베터리가 오래되서요.
공식수리점에 맡길지 사설에 맡길지 직접 고쳐볼지 고민하다가
모험해보자 직접 고쳐봤어요.
근데 고치고 나서 알게 된건. 사설수리점에서 수리하거나 자기가 직접 부품을 교체하면 공식수리를 받을 수 가 없다고 하네요. 돈을 내도 말이죠.
네이버 쇼핑에 아이폰 6 베터리 랑 액정 검색해서 토탈 오만원에 샀어요.
수리키트(별표 드라이버 액정 드러내는 도구 등등)도 같이 사서 다 합해서 오만원 냈어요.
ifixit.com 에서 사진을 보면서 시행했구요. 시간은 45분 정도 걸렸어요. 차분히 하면 그리 어렵지 않더라구요.
제가 육개월 정도 카메라 수리 하청업체에서 일한 경험이 있어서 그런지 그리 복잡하지 않았어요.
베털리는 좋은데요. 액정이 뭔가 찝찝해요. 기스랑 지문이 잘 붙는거 같고 액정 색이 이상하게 느껴졌었는데
아이폰 세팅은 초기화 하니 색상이 잘 잡히네요. 그리고 액정에 흠집이 너무 쉽게 생기네요~..
그래도 중국산 짜가 부품이라는게 계속 저에게 찝찝함을 안겨주네요.
싼맛에 그냥 잘 쓰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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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하면 폰속도도 월등히 빨라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