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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1월에 아이폰을 구입해서 사용하다가.
올해 5월쯤부터 와이파이가 끊어지는 현상이 발생해서 애플 서비스센타에 가서 점검을 받았는데 이상이 없다고 하네요.
또 계속 사용하다가 며칠 지나자 동일현상이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이번에도 서비스센타에 가져가면 정상작동할지도 몰라서 증상이 나타났을때 영상을 녹화한 후 서비스센타에 증거영상을 들고 방문했습니다.
센타에서는 증상이 재현되지 않아 할수없이 찍어간 영상을 확인시켜 줬습니다.
이상이 없어 수리해주지 않는다고 하네요....
서비스센터에서 해결이 되지 않을것 같아서 할수없이 이번엔 애플 본사 서비스에 전화를 했습니다.
자기들 기기 이상보다는 공유기 고장이 의심된답니다.(다른 스마트폰은 그런 현상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상담을 하면서 계속 수리를 요구하니...나중엔 연락도 받지 않습니다.....
할수 없이 이번엔 소비자보호원에 피해구제를 신청했습니다.
한달내내 데이터 수집 핑계로 시간만 질질 끌더니 중요한 고장이 아니기 때문에 수리불가라고 하네요.
스마트폰에서 와이파이 안되는건 중요한게 아니고 전원이 꺼지거나 기기가 멈추는 현상이 아니라 수리가 안된다고 하네요...
소비자보호원에서도 제조사가 수리를 거부하면 강제할 수단은 없다고 합니다.
아이폰 서비스 좋지 않다는거 말로만 들었는데...직접 경험해보니 심각한것 같네요.......
보증기간이 6개월이나 남아있으면 뭘합니까...어차피 고장난폰 계속 사용해야 하는데....
그냥 놔둬도 와이파이가 이렇게나 끊어지는 폰을 치명적인 고장이 아니라고 계속 사용하라고하면..
이건 정말 너무한거 아닌가요???
아래쪽에 고장영상 첨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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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율이 엄청나게 오르겠지만 배짱장사로 스스로 목줄을 줴고있죠
전세계 판매율에 1%도 안될꺼에요.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