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년 8월에 산 아이폰5 자가하우징 하였어요!
마음같아선 아이폰6 로 갈아타고 싶지만 요즘 가격이 어마어마 하더군요ㅠ
그래서 기분전환좀 할겸 하우징 했어요!
문과나온 여자사람이라 반조립 제품으로 구매했구요!
쉽 뜨고(13일) 예상 배송일은 내일이었는데 지역 우체국에 도착했다고 해서 방문수령했네요 ㅎㅎ
근데 반조립제품이라고 좋게 생각했는데
1. 진동모터 불능 ㅠ.ㅠ
- 기존 정품 모터 이식하였습니더ㅜㅜ
2. 홈버튼도 불능 ㅠ.ㅠ
- 하단부 홈버튼이 접지되는 부분? 이 제대로 붙어있지 않더군요ㅜㅜ 양면테이프로 높이 맞춰주고 혹시 몰라 정품 홈버튼의 고무까지 이식하였습니다
3. 카메라캔쪽 어미나사와 다른 캔부분? 실종
- 그부분 없는줄 모르고 조립하다보니 어미나사가 없어서 나사가 안박히더군요 ㅋㅋ 첨엔 이식이 되는줄 모르고 그냥 하나 없음 어때 싶다가 다시 분해 후 이식했슴다...
4. 마지막으로 제일 큰 문제...
- 흔들면 소리가 납니다ㅠㅠㅠㅠ 반조립상태에서부터 이미 소리가 나는걸 보니 무언가 안에서 돌아다니는 모양입니다ㅜㅜ 도대체 무엇일까요....
일단 4번을 제외한 큰 문제는 해결이 되었고
남는 나사 없이 모두 조립하였고 기능하니 성공적인 하우징 맞겠죠?? ㅎㅎ
인증은 제가 폰이 하나라 혹시 원하신다면 동생 귀가 하면 올리겠슴다!!😄
하우징 생각보다 어렵지 않더군요!
여자사람도 할 수 있으니 여러분도 할 수 있습니다 ㅎㅎ
+진동모터가 경박하게 울리는게 왜그런고 했더니 무음버튼(?)쪽 유격때문이군요... 전체적으로 싹 뜯어봐야하나 싶습니다 ㄷ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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