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왜 아이폰은 생폰이 진리라고 외치는지 3주전에 오에스를 주문하고 실사해보면서
느꼈습니다
"아이폰의 디자인 하나만은 정말 진리중에 진리구나"
"일체형 베터리의 단점?"
""액정이 작음??"
"ios의 폐쇄화???"
이런 단점들을 충분히 상쇄하고도 남는것이 아이폰 5s 디자인의 장점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러나 생폰으로 사용하기에는 오에스가 충격에 너무나도 약하다는것을 친구의 아이폰이 술자리에서 박살나는걸
두눈으로 목격한 저로서는 도저히 생폰으로 사용하기엔 자신도 없고 두렵기도 하더군요.
그러나 아이폰 사용하기는 생폰이 진리라는 격언을 따르기 위해서는 방법이 없을까? 하고 생각하던중
최소한의 보호장치로 꾸며보자 라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웹서핑과 오프라인으로 알아보던중, 개인적으로 최상의 조합을 찾아냈습니다
액정전면엔 강화유리를 장착...
오에스의 몸통을 지켜줄 케이스로는 알루미늄 범퍼...
그리고 후면을 지켜줄 지문방지필름...
후면에도 강화유리를 장착할려고 그랬으나, 후면에 붙였을시, 범퍼가 안끼워질 가능성도 있었고
무엇보다 후면에 장착하면 불룩해져서 그립감도 그렇고, 보기도 안좋아질것 같아서 후면엔 지문방지필름만 장착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처음알았습니다. 3주동안 아이폰의 카메라와 cortex어플을 사용하면서
이전폰의 겔투의 카메라가 얼마나 ㅆㄹㄱ 였는지 오늘 절실히 깨달았네요 ㅠㅠ
참고로 오에스를 찍은 폰은 겔투고 화질이 너무 안좋아 그런부분은 감안하고 보시는게 좋을겁니다^^;;
p.s 강화유리 붙이기 전에는 오른쪽 상단 터치가 부정확해서 조금 짜증나고 계속 생각이 나서
센터까지 갔는데, 기사왈 "일단 공초해드렸고 접수해놓을테니깐 계속 이러면 담주에 한번 더 오시면
그때는 새기기로 교환해드릴께요" 라고 해서 저번주에 갈려고 했으나 강화유리 부착후 터치감이 더 좋아졌고
구석부분 터치도 잘먹히요. 좋아해야하는건지, 싫어해야하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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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ennGould
집에 배송된 포장지가 있거든요. 내일 쪽지로 보내드릴까요??
가격은 만원초중반대였던걸로 기억나네요
쪽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