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5 산지 1년 정도 되서. 중고로 팔고 갤4로 넘어가려고 마음 먹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무슨일 자고 일어나다가 떨어트려서
꿈도 부셔지고
한줄로 금이 쫘악 갔습니다. 정말 아이폰 5를 반으로 자르듯 한줄로만 쫙 났는데
유상 리퍼 비용 알아봤더니 자비 없더군요.
보험도 없고 어차피 한줄이라서
액정 보는데 불편함이 없어서 그냥 쓰기로 했습니다.
그러다가 어머니 아이폰에 이상이 있어서 수리 센터에 갔는데
수리센터 직원분이
뜬금 없이 저가 들고 있는 폰을 보더니
그것도 리퍼 받으시죠 하더군요.
그래서 이거 액정이 깨진겁니다 했더니
한줄 액정은 기기 결합니다.
고릴라? 액정을 사용해서 사소한 충격에는 안깨집니다.
견딜수 없는 강한 충격을 받아면
깨지면 거미줄 처럼 완전히 깨지지
그런식으로 깨질 수 없습니다.
한줄로 가는건 무상 리퍼 입니다 하더군요.
오... 이건 무슨 .... 일인가
바로 리퍼는 안되고 본사에 보내서 받아야 한다고 해서
월요일날 맞겨서 오늘 새것 리퍼 받았습니다.
이런 마인드 맘에 드내요. 액정이 깨져도 한줄금이면 무상 리퍼라니
아예 리퍼 사유에 있는 모양이더군요.
갑자기 만족도가 높아져서
아이폰 더 써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한줄로 깨졌는데 안가신분은 당장 가셔셔 러피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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