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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에 살고 있는데요.
한달전쯤 갑자기 정전이돼서 관리소 아저씨를 부르니,
화장실 천정에서 물이 떨어져서 그게 환풍기 콘센트에 떨어져서 누전됐다고 하더라구요.
일단 급한대로 콘센트 위치 옮겨서 살고있는데요.
누수가 확인됐으니, 윗집에 올라가서 누수 확인해주시고, 업체 좀 불러달라도 했습니다.
근데 할머니 혼자 사시는데, 말도 잘 안통하고, 자기네 집은 괜찮다는 말만 반복하시네요.
관리소에서도 본인들이 해줄 수 있는건 없다고 하시구요.
할머니한테 어디가 문제인지 확인이라도 할 수 있게 업체 좀 불러달라고 몇번이나 요청을 했는데, 본인은 그런 업체도 모르겠고, 자기네집 문제 아니라고 딱 잡아떼시거든요.
여기서 제가 어떻게 해야할지 경험자분들 있으시면 조언 부탁드려요.
그냥 제가 업체 부르고, 수리비용 나오면 윗집에 청구하면 되나요?
업체 비용이 왜이렇게 많이 나왔냐, 왜 그업체 썻냐.. 뒷말 나올까봐 아직 이렇게 못하고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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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안내
아.. 우리집도 그래서 2번이나 윗집에서 사람 불러 달라해서 수리 했는데.. 말 안통하면 답답하겠네요
법으로 알아보셔야 할듯한데요
아님 자식분들도 없나요
당연히 윗집 파이프니까 윗집에서 해줘야 해요
자식들 연락처 좀 알려달라고 해도 안 알려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