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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저희가 원하는 꼭맞는 정답이 있는거는 아닌거 같은데 경험자분이나 이쪽 잘 아시는분 계시면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2020년에 이사가기로 되어있었는데 가는집에 문제가 생겨서 눌러앉은 상태이고
현재는 아이 학교때문에 2025년까지는 현재집에서 거주를 해야합니다.
1. 33평 자가입니다.
2. 구축은 2004년 지어진 아파트입니다.
3. 집 바닥이 구축당시에 깔린 강화마루입니다.
4. 마루 상태는 많은 부분이 까여있습니다.(특히 거실)
5.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누가 이사오시면 인테리어는 다시 해야할거 같습니다.
6. 와이프는 저렴한 비용으로 바닥(강화마루)만 해결하고 싶어합니다.
※ 와이프가 싱크대 시트지작업을 셀프로 해보고 자신감 충만상태이긴 합니다. ㅎㅎ
간간히 방충망 전체교체나 아이들 방꾸미기 이런거를 와이프가 셀프로 했어요
장판까는것도 잘할거 같아요 ㅎㅎ
[고민]
1.와이프 의견 : 강화마루 위에 장판만 셀프시공 한다.
- 어차피 2-3년이내 이사갈것이고, 이사오는사람이 전체적으로 손을 볼것인데 굳이 들어내고 할필요가 있나
- 인터넷 후기보면 셀프로 많이들하고 문제 없을거 같다.
2. 내의견 : 할거면 몇백을 더주고 강화마루 들어내고 마루로 하던가, 장판을 하던가 제대로 하는게 좋겠다.
- 2025년에 100% 간다는 보장은 없다.(사실 갈 확률이 90%가 넘김함)
- 어차피 집내놓을때 마루 다시한거 일부 더받으면 되는거 아니냐
- 셀프로 했다가 여름에 습기차서 곰팡이피고 하는 불안감, 겨을 난방의 효율성 등등볼때 새로하자
사실 뭘해도 와이프 의견 들어주면 될거같긴한데, 바닥 장판까는거는 보통일은 아닌거 같더군요
혹시 의견주시면 정말 고맙게 참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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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정도 전세 살았는데 집주인이 비용아까워서 강화마루에다가 장판깔았어요
여름 한번 지나고서 바닥에 습기차서 마루들 많이 썩었습니다
장판도 일부 벗겨져서 곰팡이와 습기가 장난이 아니었어요
아그런가요?
마루가 습기찬데가 없어서 그냥 깔이볼까 하는데
다시생각해과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