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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내년 2월 구축 아파트 입주 예정입니다.
기존 계시던 세입자 분과의 계약은 1월 말로 되어있으나
빠르면 12월 늦으면 1월 즈음 분양받으신 아파트로 이사를 하실 예정입니다.
그래서 우선 좀 보수적으로 1월말에 이사하신다고 생각을 하고
내부 수리라던지 도배 장판 등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여기에서 궁금한 점이
1. 진행하기 전 제가 해야할 것들이 있나요?(아파트 관리사무소라던지 그런곳에다가 말씀을 드려야하는 등)
2. 기본적으로 배관공사를 포함해 샷시까지 올수리가 되어있었던 상태인지라 베란다를 튼다던지 그렇게까지는 안하고
무슨 거실에 냉장고 들어가는 틀? 틈? 그런 벽이 조금 튀어나와 보여서 그 부분은 제거할예정이고, 기본적인 도배, 장판, 중문, 몰딩, 걸레받이
이런것들을 진행할 예정인데 대략 공시기간은 어느정도로 잡아야 할까요?
3. 제가 실질적으로 인테리어 업체를 만나서 조율하거나 그런건 언제부터 준비하면 될까요?
4. 아직 세입자께서 거주하고 계시기도 하시고 제가 집을 구입하기 전 여러번 방문하고 귀찮게 해드렸던지라
실측을 위해 업자랑 방문을 해야하는데.. 너무 큰 누가 되는건 아닐까요.. ㅠㅠ
5. 혹시 진행을 하면서 주의 해야할 것이 있다면 어떤것들이 있을까요? (계약시 체크라던지 잔금이나 중도금 지급 시기 등)
처음이기도 하고 앞으로 좀 오랜기간 거주할 신혼집이라 이래저래 신경이 많이 쓰이네요ㅠㅠ
부디 귀찮으시더라도 조언 부탁드립니다.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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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벽 철거, 그리고 기본공사의 범위 및 공사 세부사항은 인테리어 업체와 상의하면 될 것 같습니다. 지금은 확정이 아닌 상태같아요.
3. 유명한 인테리어 업체는 1년전부터 예약이 다 차있는 상태입니다. 유명하거나 눈에 드는곳으로 하시려면 지금부터도 늦은것 같아요. 빨리 알아보시고,
그게 아니라면 늦어도 한달전엔 업체를 정해놔야할 것 같아요.
4. 실측방문도 싫어하실 수 있을것 같아요. 양해를 구하고 간단한 선물(롤케익, 음료수)을 들고 찾아뵙는게 좋을것 같네요.
5. 인테리어 공사시 주의할 점은 검색만하면 어마어마하게 많은 자료들이 있습니다. 검색해보세요
말씀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전 느긋하게 할 생각이었는데 미리 준비를 해야하는군요ㅠㅠ 덕분에 지금 현재의 위치를 잘 알게 되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