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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어머니댁 방문했는데
과거 인테리어를 통해 작은방의 벽을 허물어 내고
빌트인 컨셉으로 미닫이문(슬라이딩 도어)으로 벽대신 쓰시고
여름엔 열어두어서 개방성을 높혀 사용하십니다.
해당 미닫이 문은 상부에만 레일이 있고
상부 레일 및 고정걸쇠가 문 전체를 지지하고(들고 있는) 있으며,
하부의 강화마루로 부터 약간의 간격을 가지고 떠있는 상태입니다.
사용을 오래 해서인지 아래 첨부한 사진처럼
왼쪽문의 상부 오른쪽 고정걸쇠에서 봉나사가 빠져서
문이 내려앉은 상황입니다
-> 문이 내려앉아서 문을 열고 닫으니 강화마루는 다 스크레치가 나는 상황이고요 ㅠㅠ
저도 나름 어깨너머로 셀프인테리어 흉내도 내보고 했는데
이건 도저히 답이 안나오네요ㅠㅠ
상부 틈이 굉장히 좁아 손가락도 들어가지 않기에
공구를 통해 쪼이기도 불가능한 구조기고
문을 분리하자니 상부 레일이 문을 지지하는 구조라 문을 일반적 레일 문처럼 분리도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단순 내려앉은 문의 고정 봉을 돌려서 걸쇠에 쪼여주면
다시 멀정해지는데
어떻게 저 틈을 비집고 쪼여주거나
아님 어떻게 문을 분리하고 쪼여주며 다시 조립할지 방법에 대해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1. 미닫이 문 사진
2. 아래 사진은 좌측 미닫이문의 오른쪽 상부 나사가 풀려서 내려 앉고 바닥에 긁히는 중
3. 화살표시한 봉은 숫나사이며 천장 레일에 돌려서 고정하는건데 그게 빠져서 내려 앉음
너무 좁은 틈으로 인해 사진이 저렇게 밖에 안나오는데
저 봉을 고정시키는 천정에 레일 가이드가 있고 거기에 돌려 끼우게 됨.
저 틈이 사진과 달리 좁아서 소형 몽키도 안들어가는 틈입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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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남동김씨
바닥에 바퀴를 다심이..?
그거 달 공간있으면 저 문을 체결했을거에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