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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된 구축 빌라 구입을 해서 이사를 왔습니다. 그나마 인테리어도 좀 이쁘게 하고 들어왔네요.
싱크대는 문짝이랑 볼만 바꾸고 기본은 그대로 남겼구요. 바닥은 타일이라서 그대로 두고 나머지만 다 바꾸었습니다.
그나마 구축이라 2층에서 물새는 곳이 있어서 그거 고친다고 고쳤는데, 다시 새서 들어온지 한달만에 다시 고치고 도배하고 했네요.
싱크대 안에 있는 보일러 분배기가 하나가 아예 연결이 않되어 있다는걸 이사오고 3일만에 발견했습니다. 그걸 이야기를 했더니 횡설수설이네요. 다만 결론은 난 잘살았는데 그거 필요없더라 이더군요. 그래도 일단 연결은 해야 하는거 아니냐 라고 이야기를 하고 저희가 설비를 불렀더니, 비싸서 안된다고 자기가 보낸 설비업자가 공사하게 하라고 해서 그러마 하고 했습니다.
같이 왔더군요. 배관하나 연결하는데 50만원이니 머니 하면서 연결하고 갔습니다.(저희가 부른데는 다들 200 이상을 달라고 하더군요ㅡㅡ;) 그게 믹스엔픽스로 매꾸고 간것이네요. 그러고 보일러 틀었더니 누수 에러 작렬이더군요. 그거 이야기를 했더니 공사한 업자가 와서 다 다시 뜯어놓고, 길었던 배관을 그라인더로 다 갈아서 엉망으로 해 놓더니(아마도 유니버셜 조인트로 연결할려고 그랬던듯) 원래 있던 배관 막아 놓고 그 옆에 그라인더로 긁어서 다시 믹스엔픽스로 막아 놓고 갔네요.
전주인은 그거 없이도 살았다 살아보고 나중에 연락해라. 혹시 겨울에 추우면 다 고쳐준다. 자기는 말한바는 지킨다. 라고 이야기를 하더군요. 우리는 일단 2층 물새는것부터 끝을 내고 다음에 이야기를 하기위해 있었던 거지만 전주인은 잘 넘어간걸로 생각했었나 봅니다. 그나마 이것도 자기가 해야 될걸 직접 2층에가서 이야기를 하고 닥달을 해서 이렇게 끝을 내게 되었네요. 그리고 연락을 했더니 잘 살더니 다시 왜 이야기를 하냐고 큰소리 치네요.
그러다가 아예 막힌거는 모르겠고 그라인더 때문에 기스난 부분만 고쳐주겠다네요. 그냥 용접해 주겠다고 큰소리 치네요. 저희가 원한건 분배기 교환이었는데 말입니다. 그러면서 그거 교환하면 다시 누수이야기 할거 아니냐면서 그렇게는 못해주겠다면서 큰소리치는데 이거 어떻게 대처를 해야 하나요?
일단 고칠거 고치고 민사소송 들어가야 하나요? 아니면 고치기 전에 변호사라도 만나봐야 하나요?
오래된 빌라 구입하면서 새집처럼 꾸미기를 원하느냐? 차라리 집을 지어달라고 하지. 라면서 큰소리 치는데 이거 우째야 할지 모르겠네요.
법적으로도 다 보호받는걸로 되어 있는데, 이 보호 받는 방법은 어떻게 되나요?
부동산 소장은 양쪽에서 다 돈을 받았기 때문에 누구편도 못 든다는 개XX 하고 있네요. 이것도 반반 나누어서 하는게 좋지 않겠냐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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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매면 중대하자 아니면 현상태 안고가는거죠
이층에서 물새는거랑 도배 비용은 위집에서 별도로 처리 해야되고
보일리는 소모품이라 리모델링 하시는분들 연식되면 같이 교환 하시던데요
분배기에 엑셀배관 연결하는걸 50부르던가요?
지금은 배관선 12개 중에 하나는 연결이 않되어 있고, 4군데가 기스가 나 있고 그중에 한곳에서 물이 새 나오네요. 그리고 저희가 원하는건 원상복구라고 이야기를 한 상태입니다. 참.. 엑셀이 아니라 동배관입니다. 그래서 더 문제가.....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