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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나 올렸는데 생각보다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업체에 맞긴게 아닌 일당시공을 하여
덧글로 설명하는데 한계가 있어 이렇게 글로 풀어봅니다
1. 욕실파악
업체에 견적넣기전에 먼저 욕실이 어떤지 알아야합니다
가장 중요한 면적 가로 세로 높이
그다음은 타일이 맨벽에 붙어있는지 이중으로 발라논 덧방시공인지 (두드려보면 덧방은 통통울리는 소리가납니다)
기존의 덧방위에 덧덧방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욕조가 있다면 철거유무 (방수작업을 하여야합니다)
저는 첫 리모델링이라 덧방시공을 하였으며 해바라기 수전 하나 남기고 모두 철거하였습니다
보기와 같이 욕실히 굉장히 작아서 혼자 2~3일이면 끝날일이며 실제로 2일만에 타일 작업이 완료되었습니다
2. 작업방식 선택
가장 보편적인 방법은 욕실전문 업체에 위탁하는 것입니다
기본 비용은 비슷하고 도기나 선반 재질에 따라 다르며 젠다이 시공시 비용이 좀더 추가됩니다
가격은 보통 250~350 사이더군요
두번째 방법은 셀프 인테리어
셀프인테리어 기본 시공위에 타일 덧방은 유튜브 보면 할만합니다
욕조 철거와 방수작업만 아니었으면 아마도 셀프로 진행하였을껍니다
세번째 방법은 일당시공
작업을 일당이 한다는것만 빼고는 셀프와 거의 같습니다
일당 구하는 방법은 유튜브나 블로그의 작업기 보고 나 올렸는데 생각보다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업체에 맞긴게 아닌 일당시공을 하여
덧글로 설명하는데 한계가 있어 이렇게 글로 풀어봅니다
1. 욕실파악
업체에 견적넣기전에 먼저 욕실이 어떤지 알아야합니다
가장 중요한 면적 가로 세로 높이
그다음은 타일이 맨벽에 붙어있는지 이중으로 발라논 덧방시공인지 기존의 덧방위에 덧덧방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욕조가 있다면 철거유무 (방수작업을 하여야합니다)
저는 첫 리모델링이라 덧방시공을 하였으며 해바라기 수전 하나 남기고 모두 철거하였습니다
2. 작업방식 선택
가장 보편적인 방법은 욕실전문 업체에 위탁하는 것입니다
기본 비용은 비슷하고 도기나 선반 재질에 따라 다르며 젠다이 시공시 비용이 좀더 추가됩니다
가격은 보통 250~350 사이더군요 젠다이 시공시 2~30 추가
두번째 방법은 셀프 인테리어
셀프인테리어 기본 시공위에 타일 덧방은 유튜브 보면 할만합니다
욕조 철거와 방수작업만 아니었으면 아마도 셀프로 진행하였을껍니다
세번째 방법은 일당시공
작업을 일당이 한다는것만 빼고는 셀프와 거의 같습니다
일당 구하는 방법은 유튜브나 블로그의 작업기 보고 직접 연락을 하거나 네이버 인기통 까페에서 인력수급
타일 가게에서 일당 요청 일당은 25~30정도 합니다
저는 일당시공을 선택하였으며 턴키로 80에 맞겼습니다
업체 맞기는것과 일당시공 비용차는 생각보다 크지 않으며
금액은 용품을 얼마나 저렴하게 구하냐에 따라 다르며 보통 50~80정도 차이납니다
일당 시공을 하시려면 유튜브에서 시공과정을 여러번 보고 머리속으로 작업과정을 어느정도 숙지하셔야됩니다
3. 자재구입
타일은 금액이 크지 않으므로 동내에서 구입하는걸 권합니다
대부분 동내는 무료로 배달을 해주며 남은자재 반품받아주는 조건으로 넉넉하게 구매하는걸 권합니다
작은금액의 자재가 부족해서 비싼 일당이 놀고있으면 안되잖아요
타일과 압착시멘트 본드등 기초자재 35 구입하고 남은자재 7만원 환불받아서 실제로는 28만원 들었습니다
양변기는 원피스 양변기가 일체형으로 되서 청소하기가 편합니다
배송비 포함 최저가 132,000 https://www.coupang.com/vp/products/180290913?vendorItemId=4330922314&isAddedCart=
반다리 세면대 59,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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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실 슬라이딩장 1200*800 댐퍼포함 + 욕실파티션 격자블랙 600*1820 두개 퀵비용까지 현금208,000
지금 보니 상품을 내렸내요 각각 배송비가 많이드니 suv라면 직접 가져오거나 두개 한번에 취급하는 점에서 현금딜하면 부가세는 빼줍니다
무지주 인조대리석 선반1200 68,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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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주 인조대리석 600선반 29,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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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건걸이 191,00 휴지걸이 21,100
악세사리는 같은계열로 해야 통일성이 있고 세면대 위 선반은 변기에서 끊고 세면대위까진 오지 않는게 보기 좋습니다
수전 수압으로 동작하며 수온에 따라 다른 색의 led 불빛이 들어오는 수전인데 불빛이 미약해 조명꺼야 보이내요 비추 61,700
https://smartstore.naver.com/tlgrow2019/products/4899861585?NaPm=ct%3Dkbkpxuc4%7Cci%3Dcheckout%7Ctr%3Dppc%7Ctrx%3D%7Chk%3D2352f718dbb51db2d27c5373ca79459db77750cb
폽업 세면대 배관은 블랙 무광을 구하다보니 직구로 알리익스프레스에서 구했습니다 25$
https://ko.aliexpress.com/item/4000894253482.html?spm=a2g0s.9042311.0.0.27424c4diTrZSn
천정은 타일 일당분의 소개로 설치비포함 18만원 조명 변경(4000k주백색)으로 2만추가 총 20만원 들었습니다
총 비용이 일당 80 타일자재 28 욕실비품 81만 기타 폐기물마대 구입 200조금 안되내요
4 작업과정
욕조 재질에 따라 욕조 철거 난이도가 달라지는데 다행스럽게도 잘 부셔지내요
방수작업 후 몰탈 매꿔줍니다 욕조 철거하시는분은 욕조 배관 꼭 살려달라고 하세요
작업 끝난 직후 천정 빼고 2일 걸렸습니다
수전이 직구라 배송이 늦어 수전만 못달았습니다
슬라이딩 장 하부의 간접조명은 직접 달았으며 led t5 색온도는 4000k 주백색입니다
천정업체에 조명달게 선하나 빼달라면 빼줍니다
수전과 폽업이 왔내요 폽업은 작은 일반형보다 큰팝업이 이쁩니다
시공해주신분은 요즘 건강이 좋질 못해서 일을 받으실려는지 모르겠습니다만 블로그 주소 남겨드립니다 블로그에 연락처있습니다
작업사진중에 저의 욕실도 있내요
https://m.blog.naver.com/PostList.nhn?blogId=p0731wn
부디 욕실 리모델링 계획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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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는 분들 도움되시라고 조금만 첨언하겠습니다. 글쓴이님 양해 부탁드립니다 ㅎㅎ
1. 두드렸을때 딱딱하지 않고 속이 텅 비어서 나는 통 통 소리는 덧방이 문제가 아니라 초기 떠발이시에 빈공간에서 나는 소리거나 타일이 떴을때 나는 소리입니다.
오히려 덧방으로 잘 붙어있다면 절대로 통 통 소리가 나지 않습니다.
2. 타일이 고르게 잘 붙어있다면 개인이 도전식으로 덧방 시공을 해보신다해도 말릴 생각은 없습니다.
하지만 크기가 작은 타일일수록 그냥 보는 것과 겉면은 만져 보는 거랑은 차이가 많습니다.
타일이 평평하게 붙지 않고 이리저리 튀어나온 곳이 있다면 그 위에 기존 타일보다 더 큰 타일을 바르게되면 더 심하게 튀어나오거나 본드가 붙는 면적이 고르지 않아서 타일이 뜨게되는 등의 하자가 생길 수 있습니다.
2.1 추가로 개어져서 나오는 본드가 시공은 정말 쉽습니다. 표면적으로는 냄새가 좀 나서 그렇지 벽에 본드를 바르고 타일을 그대로 붙혀도 처지지도 않고 시공이 되게 쉽거든요.
하지만 습이 많은 화장실에서는 절대로 쓰면 안됩니다. 습을 먹게되면 엄청 안굳어요.
가루로 포대에 들어서 믹서기로 개서 쓰는 본드를 써야됩니다.
이건 시공자의 문제가 아니라 습에 약한 본드가 문제라고 보셔야됩니다.
추가로 슬라이드 장을 하는 경우 세면대에 젠다이를 하시는게 훨씬 쓰기가 편하실겁니다.
덤으로 변기까지 길게 선반이 하나 생기니 활용도도 있구요.
결정적으로 슬라이드 장이 앞으로 튀어나오기 때문에 세면대에서 머리를 숙이게 되는 경우 주의하지 않으면 머리를 들면서 장에 머리를 찍게됩니다. 이걸 방지하고자 젠다이를 하는거구요.
아무쪼록 셀프 시공, 시공자 섭외해서 하시는 분들 모두 마음에 드는 욕실 만드셨으면 좋겠네요 ㅎㅎ
물기많은 바닥은 당연히 압착시멘트로 해야겠죠
젠다이는 저도 추천합니다만 비용이 많이들고 저의 화장실은 폭이 너무 좁아서 고려에서 뺏으며
불편함을 최소화 하기위해서 슬라이드장을 최대한 올렸고 장과 세면대 사이 선반을 뺏습니다
실제 사용해보니 젠다이 보다는 불편하지만 부딧치거나 하지는 않내요
제가 작년에 반셀프? 인테리어로 올리모델링하면서 공부도 많이하고 기술자분들하고 대화도 많이해봤는데 coupe님 말씀이 맞습니다. 저 또한 이전 리모델링 한적 없는 집이라 덧방으로 진행하였으나 타일러분께서 현장오셔서 여기저기 두드리시더니 벽쪽 떠발이한데가 떠있다고(실제로 통통 속 빈 소리가 납니다) 이부분은 철거해서 떠발이 새로하자고 하셔서 한쪽벽만 새로 올렸었어요. 그리고 세라픽스같은 경우는 시공자들이 편하라고 나온 제품이지 절대로 좋은 본드가 아닙니다. 더군다나 물을 사용하는 욕실의 경우 시공이 잘못됐을때 세라픽스층으로 물이 스며들어서 암모니아 냄새가 발생할수도 있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저는 이태리 타일을 사용해서 나름 최상급으로 하겠다고 아덱스 시멘트 썼는데 이부분은 쌍곰으로 대체 가능한걸로 알고있고 굳이 아덱스까지 안가도 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근데 타일하는날도 종일 현장에서 뒤치닥거리하면서 봤는데 시멘트 개는거부터가 엄청난 노동이더라구요.. 세라픽스 선호하는데는 이유가 있긴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덧방에서 세라픽스 같은 경우는 두께조절이 불가능해서 울퉁불퉁한 단차가 커버가 안되는데 시멘트를 사용할시에는 시멘트양 조절로 그 부분이 커버가 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아무튼 직접 자재도 다 구매하고 좋은 기술자분만 섭외해서 인테리어 해본 결과 예산에 따라 상황에따라 하는게 정답이지만 제가 아는바가 도움 될까 싶어서 적어봅니다 ㅎ
타일접착제가 몰탈에 비해 습기에 약한건 맞지만 욕실벽의 경우 바닥과 다르게 항상 습해져있는게 아니라 문제가 될정도는 아닙니다 공기가 늘어나 기대수명대비 투자금이 많이든다는게 문제죠
초기 시공이면 당연히 벽도 바닥과 같이 습기에 강한 방법으로 시공하는게 맞습니다
타일접착제도 두깨조정가능하고요 아덱스는 저도 부분보수할때 싸봤는데 점성이 강해서 두깨조절이 어렵더군요 그렇지만 냄세가 적어서 셀프시공할땐 추천합니다 다만 습기에 세라픽스보다 강하다고 해서 가끔 바닥에 이걸로 시공하는분이 있는데 절대 권장안합니다
그런데 철거를 해보면 정말 심한곳은 몇년이 지났는데도 본드가 말랑말랑합니다.
문제가 될 정도는 아니라고 하시는데 그건 아무도 모릅니다. 화장실은 습이 차있는 곳이기 때문에 습에 약한 본드는 무조건 안쓰는게 맞습니다.
그런데 이게 소비자가 원한다고 되는게 아니라 지역에 따라서 가루본드가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면 소비자가 따로 수배를 해서 가져오던지 해야되서 난감하죠.
바닥도 덧방 하는 경우 압착이라고 바닥에 쓸 수 있는 가루본드가 따로 나오니 그걸로 하면 됩니다. 굳이 벽, 바닥에 세라픽스 바를 필요도 없고 그래서도 안됩니다. 화장실 1, 2년 쓰는거도 아니고 하려면 무조건 화장실은 습에 약한건 쓰면 안됩니다.
문의하나 드려봅니다 일반적으로 욕실 타일 제거후 방수 작압과 덮방 시공시 가격 차이가 어느정도 나는지요 ?
작은욕실기준 공기가 하루 더 늘어나며 비용은 저도 잘 모르겠내요
네 감사합니다 바닥을 덮방을 해버리면 신발이 문에 걸려서 ... 답변주셔서 감사합니다
만약 인테리어 업자에게 다 맡긴다면 방수, 철거 모두 따로 견적이 추가될겁니다.
(한 사람이 작업을 하던 다른 사람이 각각 작업을 하던 견적서엔 따로 추가될 확률이 높습니다.)
개인이 하시려면 설비하시는 분 섭외하셔서 철거랑 방수 미리 하시고 타일 기공 섭외하시면 됩니다.
덧방시공은 말 그대로 철거랑 방수작업이 없기에 그 가격만큼 싸집니다.
그 아랫부분은(샤워) 습식으로 사용하고 욕실화를 신으시면 됩니다. 물론 욕실 슬리퍼는 턱 아래에 놓습니다.
그마저도 안되거나 턱 사용이 불편하다면 다 까내고 방수작업 후 타일 시공을 해야합니다.
자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역시 전문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