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업)화장실 천장 누수 공사 관련 질문8
- 광어짱짱
- 등록일 2020-06-17 17:06
- 조회수 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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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어짱짱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
1-3번 사진을 찍은 화장실은 다시 고치기로 했고, 4번 사진은 그냥 두기로 했는데, 위층 집(현재 전세로 살고 있어서 주인이랑 접촉은 안했고, 고쳐주는 사람은 주인)가보니 본인들은 점검구 나사못 박은거 없이 아주 깔끔하게 해놨네요. 아마 위층의 위층에서 그렇게 해줬겠죠...?
4번 부분도 제가 다시 해달라고 요청해도 되는 시공 상태인가요...? 나사나 못이 보이는게 녹슬 수 있다는 거 제외하고 '하자보수' 정도는 아닌걸까요..?
그리고 다시 시공할때는, 어쨌든 물새는 건 고쳤으니까 굳이 누수 업자를 부를 필요는 없는거겠죠? 전에 시공해줬던(엉터리로 한) 사람 말고 인테리어 업자를 불러서 시공하고 그 비용을 청구하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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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수 관련으로 공사하면
마감까지는 해주는데
전과 같이 원복해줄 필요는 없다고 하더라구요
최대한 깔끔하게 작업해주면 좋겠지만 ㅠ
물 안새게 만들고 마감했다 우기면
저지경이라도 컴플레인 하기가ㅠㅠ
공사 하는 분 부르는 것도
윗집에서 사람 불러 작업하면
그 걸 따라갈 수 밖에 없더라구요
아랫집에서 돈 내는게 아니라서ㅠ
원하는 사람 불러 작업하기도 쉽지 않습니다
아 진짜 너무 화나네요 ㅠㅠ 초보도 저렇게 짜르지는 않겠어요... 무슨 천장에 지워지지도 않는펜칠까지 하고... 어쨌든 다시 와서 해준다는데 또 그렇게 만든 사람이 오고..
차라리 인테리어 업체를 불러서 시공하고 청구하는 방법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제와서 윗집에 돈 달라고 청구해본들
씨도 안먹힐 가능성이 큽니다
내가 돈 내서 작업해줬는데
왜 또 돈을 달라 하느냐
물도 안새지 않느냐
나는 낼만큼 냈다
이러면 이길 수가 없습니다
피해는 아랫집에서 봤지만
윗집에서 어느 정도 할만큼 하면
할만큼 했다는 식으로 여겨지더군요
저도 작년에 저희 집 공사하며
인테리어 업자가 실수로 누수 만들어서 곤욕을 치렀는데요
저희가 아랫집에서 해달라는대로 다 해드려서 큰 문제 없이 넘어갔지만 인테리어 업자는 대수롭지 않게 여기더군요
처음 누수되었을 때 업자 선정부터 못을 박고 하셨어야 했지 싶습니다
원하는 업자가 아니니 원하는 퀄리티가 안나오면 재공사도 부담하셔야 한다는 식으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