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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천장누수 문제로 포럼에 계신분들게 도움을 청했었습니다.
물이 많이 급하게 떨어지는 건 아니라, 시간을 두고 지켜보았었는데요.
관심가져주시고, 댓글 많이 달아주셔서 무척 감사했습니다.^^
결로도 의심되어서 지난주 버텨보다가 그래도 한 방울씩 떨어지는걸보아 아닌걸로 판단하고,
주말을 맞아 윗집에 양해를 구하고 올라가보았습니다.
윗집 씽크대 위치쯤이 저희집 천장누수가 일어나는 곳이라, 씽크대를 열어보았습니다.
처음에는 누수가 없는 줄 알았는데, 손으로 만져보니, 첨부된 사진에 표시된 부분에서 물이 조금씩 세어나오고 있더군요.
많이 세는 건 아니고, 저희집 천장에서 떨어지는 정도 속도로 세어나오더라고요. 아마도 저기서 세는 물이 시멘트에 스며들어
저희집으로 한 방울씩 떨어진 거 같습니다. (사진은 현장에서 못찍었고, 저희집구조와 똑같이 생겼길래 저희집씽크대 밑사진을 촬영함.)
하늘색동그라미쪽이 녹이많이 슬어있었는데, 아무래도 누수가 시작된지는 제법된 듯 합니다. 다행인건 누수부위가 눈에 띄는 곳이라
천만다행이긴 하네요.
아무래도 보일러와 관련된 배관같은데, 이 부위가어떤부위이고, 명칭이 무엇일까요? 제가 건드려도 되는 부분일까요??
아니면, A/S를 불러야한다면 보일러쪽에 불러야할까요?
잘 아시는 분께 한 번 더 도움 요청드려봅니다^^ 보통은 윗집에 말하고 윗집에서 해결하게 하는 게 맞는 거 같긴한데,
윗집에 연세많으신 할아버님이 살고 계셔서ㅠㅠ 아무래도 제가 해결하는 쪽으로 해야할 것같아요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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