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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누수관련하여 고민이 많아서 여기에 글을 남겨봅니다. 많으신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작년에 신축아파트 입주 후 올해 7월경부터 집의 벽지 하단 일부가 울렁거리기 시작하였습니다. 당시 비가 좀 오는 시기여서 습해서 그런가보다했는데, 해가 뜨고 더운날에도 벽지가 울렁거리는것은 해결되지않았습니다. 그러다가 며칠 후 당시13개월 아기가 사용하고 있는 아기방의 침대 벽면하단의 벽지도 어느순간부터 울렁거리기 시작하였고, 안방의 하단벽지도 울렁거리기 시작하고 습한 곰팡이냄새가 진동하여 뭔가 이상함을 알아차리고 아파트as센터실에 8월에 최초로 접수를 하였습니다. as센터실에서는 바로 오지 않고 인원이 나오면 방문드린다고 하고 9월 추석직전에는 벽지의 색상이 누렇게 변색되는것을 보고 더이상은 안되겠다하여 관리실에 전화하여 누수가 발생되고있는것 같다하여 알렸습니다. 공통적으로 벽지가 변색되고 오염된것은 모두 하단의 걸레받이 위 벽지가 오염되었습니다. 관리실도 as센터에 재차 접수를 하였고, 9월 말에 건설사에서 나와 해당 동 전체를 조사를 진행하였고, 타층의 설비문제로 인해 누수가 진행되었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그러고 11월 오늘이 되어서야 본사에서 방문하여 피해규모를 하악하네요. 현재 피해정도는 모든 방의 벽면 하단 곰팡이 발생 및 진행, 주방 하부장 벽면 곰팡이 진행, 거실 아트월 타일로 인해 확인불가하지만 곰팡이냄새 확인가능, 신발장 곰팡이 냄새 확인가능이며, 오늘 천천히 보니 천장의 일부도 물이 먹은 흔적이 발견되고 있습니다. 옵션으로 한 붙박이장에도 확인은 불가하지만 확실히 곰팡이 냄새가 나고 있구요. 오늘 방문한 건설사 직원의 말로는 공사기간은 최소 1달은 걸릴것으로 예상되며 짐들은 모두 보관처리해야한다고 합니다. 이제 16개월 아기와 같이 최소1달동안 밖에서 지내야 한다는 생각에 참으로 막막하네요... 7월 피해 발생시점부터 공사 종료 시 까지 발생한 피해보상과 정신적 피해보상을 요구하려 하는데, 이런경우는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할지 전문가님들께 구체적인 조언을 구하고자 합니다. 여러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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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