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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 후드 바람이 너무 약해서 빨아들이는 힘이 1도 없어요 휴지도 안 달라붙을 정도로 힘이 약합니다. 힘펠에서 와서 실외기실 모터부터 검사했는데 모터에서 바람은 잘 빨아들인다고 합니다. 실외기실 모터부터 주방으로 이어진 바람관에서 바람이 세는건 아닌가 의심 했는데 그건 아니고 결론은 실외기실-주방 이어진 천장 통로에 공구리 구멍을 넘 좁게 쳐놔서 그 사이로 관을 통과시킬때 완전 찌그러뜨려서 억지로 통과 시켜놨고 바람 구멍이 좁아지니 힘을 못 주는 거라고 하더라구요. 하자접수하니 천장 위에 공구리 구멍 넓히고 바람관 찌그러진걸 넓히는 수밖에 없다고 하는데요. 문제는 공사하려면 사람이 천장에 올라갈 수 있을 정도의 구멍을 뚫어야 한다고 합니다. 도배까지 된 주방 천장을 뚫는것보다 실외기실 천장을 뚫자고 하는데 1. 천장 석고보드 잘라서 천장 위에서 공사하고 석고보드 다시 붙여서 마무리해준다는데 이로 이해 부수적인 문제가 발생할 여지는 없을까요? 이게 일반적인 공사인지요.. 2. 렌지 후드 바람관 넓혀봤자 드라마틱하게 힘이 세질것 같지 않은데 그냥 자연 환기로 환기하고 이대로 사는게 천장 구멍도 안 뚫고 낫지 않을까도 싶은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소중한 고견 부탁 드립니다. 실외기실에 구멍 뚫을 자리  주방과 실외기실 사이 천장 공사할 부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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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공사해도 그 후드가 약한거라 결국 변하는건 없음
의견 감사합니다. 저도 왠지 천장 째고 공사해도 바람 세기가 크게 달라질 것 같지는 않아서,, 괜한 천장 석고보드만 뚫었다 붙이는거 아닌가 싶어가지고요. 그러다 2차 부수 피해만 늘어나는 거일수도 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