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외벽 도색 후 누수 가능성58
- 푸른빛이
- 등록일 2024-07-18 21:32
- 조회수 14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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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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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랏
아파트 외벽 재도색 진행시 그냥 바로 페인트를 바르는게 아닙니다.
1차로 오래된 페인트 및 이물질, 너덜한 퍼티등을 고압수로 뿌리거나 긁어서 떼어 냅니다.
이 과정에서 기존에 작업된 실리콘 이나 퍼티가 떨어져 누수가 발생될수 있습니다.
1차 외벽 청소후에 무조건 외부 외벽용 실리콘으로 정석으로 작업해야 방수가 되는데, 방수 작업이랍시고 퍼티를 발라버리고 치웁니다.
여기서 중요한것은 윗분도 언급하셨지만 퍼티는 사실 방수의 기능이 거의 없습니다. 아파트 도색 작업할때 금간부분 메꾸는 퍼티는 날림 시공이에요. 눈가리고 아웅..
퍼티는 처음에는 발라놓으면 시멘트처럼 딱딱하게 굳지만 물이 지속적으로 닿으면 물러져서 금방 뜯어집니다.
아파트에서 계약하는 외벽도색 + 방수보수 작업은 제대로하면 실리콘비, 인건비도 비싸니 업자들은 대충 외벽도색 + 퍼티날림으로 끝냅니다.
그래서 보통 세대별 누수 발생되면 관리사무소랑 씨름하다 개인돈주고 누수탐지 + 실리콘 코킹 코스로 가는겁니다.
작성자분은 억울 하시겠지만 외벽 작업으로 인한 누수발생을 아파트에서 보상받기 쉽지는 않으실거에요.
예전에 해놓은 실리콘 작업도 영구적인게 아니라 일종의 소모품이여서 수명이란게 있거든요.
그리고 무엇보다 이 모든 인과관계를 작성자님이 증명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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