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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공사 하려고 견적 알아보고 있는 중인데요, 디테일한
부분은 차차 생각해봐야할 거 같은데 일단 거실을 어떻게 처리
해야할지 고민이네요.
처음에는 폴딩 도어로 할 생각이었는데 후기 같은 걸 좀 찾아보니
장기적으로 고장 요소가 있고 해서 나중에 자잘하게 일거리가 될
수 있다고 하는 글이 보이더라구요.
그러다 같은 아파트의 다른 집의 공사 후기를 보니 거실 샷시를
없애고 아예 확장한 집도 있던데요
24평이라 거실이 꽤나 좁은데 저렇게 확장을 하니 넓은게 디게
좋아 보이더라구요, 뭐, 광각 촬영의 효과 덕을 보는 걸 수도
있겠습니다만.
거실 쪽 베란다만 확장하고 이어지는 안방 쪽은 터닝도어를
붙여두고 이용할 수 있게 해놨구요
다만, 샷시 공사도 할 예정이라 확장형 샷시로 시공하긴 할건데,
단열이나 난방 문제라든지가 신경이 쓰이고 이전 같으면 한쪽에
수납장을 놔둘 수 있는데 확장하고 나면 그게 불가능하다는게
문제라면 문제일 거 같습니다.
음, 뭐, 단순히 개방감 문제라면 폴딩도어로 설치해두고 평소에
열어두고 하면 괜찮지 않을까 싶긴한데, 비용 문제도 있고 하니
아예 확장하는 쪽으로 가는게 낫지 않을까도 싶구요.
다른 분들의 생각은 어떠신지요.
도움말씀 좀 부탁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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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일반 샷시가 아닌 폴딩 도어는 괜찮을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