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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지 2년 좀 덜된 경량목조 2층 단독인데요.
거의 동시에 비슷하게 누수현상이 발생했네요 ㅠ
우선 2층의 누수는
1층 현관 신발장 위쪽 천정에 있어요. 오늘은 급기야 물이 뚝뚝 떨어져 신발에도 묻었어요 ㅠ
신발장 천정에 들여다볼수있게 네모난 작은문같은게 있어 그걸 들어내고 천정 내부를 보니
2층에 내려오는 관이 꺾여서 다른곳으로 가고 있더라구요.
2층 화장실 물을 내리고 틀어놓고 해도 관에서 물이 떨어지는건 발견할수가 없었어요ㅠ 희한하더라구요.
참고로 2층에서 1층으로 내려오는건 화장실 배관외엔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리고 1층 누수는 집 바깥으로 흘러나와요.
그러니까 화장실 바깥 (집외부) 벽쪽 아래에 물이 세군데 에서 똑똑 떨어지거나 슬슬 스며나오거나 해요.
위치가 모두 안쪽이 1층 화장실인 위치라 아무래도 화장실에서 새는거같구
화장실에 샤워기를 틀어서 바닥으로 흘려보내면서 샤워를 하거나 하면 물이 새는게 바로 나타나 보여요.
이렇게 1층, 2층 화장실의 물이 모두 누수가 되는거 같은 상황인데요.
이러면 뭐가 문제일까요? 특히 2층에서 내려오는 1층현관 천장의 배관들은 직접 볼수있어 관찰을해도
물이 떨어지거나 스며나오는게 안보여서 오리무중입니다;;
이런거 수리하는데 비용은 얼마만큼 대략 아시는분은 비용도 좀 부탁드릴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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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조주택의 경우에 배관들이 다 드러나있어서 배관에 문제가 있으면 폭포수처럼 물이 흐르던데요.
방수문제일 가능성이 높아보이네요. 실리콘 실링된 곳이랑 수전, 하수구 연결부위 한번 살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