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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인테리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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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 집에 못박는거2

인기글에 올라간 것 중에 전세 집에 커튼 못 박아도 되는지 물어보는 글이 있던데요

현재 제가 살고 있는 전세집은 주인 부부가 매우 친절하셔서

못 박을 일 있으면 언제든지 박으라고 해주셔서 세 네 군데 못을 박았네요.

저희가 이번에 나가면 주인분들이 들어오시고 인테리어를 다시 하실 듯 한데

이러면 저희가 박은 못을 빼놓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그냥 그대로 두는 편이 좋을까요?

그리고 저희 이사갈 새 전세집은 조금 젊은 분들이어서 깐깐할 거 같긴 한데

액자용 못 몇개 박아도 되냐고 물어보는 건 괜찮을까요?

물어보는 게 최선이죠.

나중에 이사하면서 도배하면 도배하시는 분들이 못 제거해주시고 구멍매꿈 퍼티같은걸로 해주시더라고요.. 그래서 사실 못 박는 건 별 상관 없는데 저도 새아파트 이사갈때 너무 아까워서 못 못박던 심정을 느껴보니 막상 박질 못하겠더라고요..ㅋ

2021-05-20 점아이콘

못은 빼지 마시고 물어보세요 세입자 한분있었는데 리모델링 해줫었는데 못 수십개 그것도 도래미파솔라시도 로 박아놓고 심지어 몰딩에도 박고 화장실 돔 천정에까지 박아 놨더라구요 그런데 그분께 도움 받은게 있어서 그냥 웃으면서 보내드렸는데

이번엔 아가씨 한분이 세입자로 들어오셨는데 나갈때 어찌해야 하나 걱정입니다 분명 계약 당시 다른곳은 못 박아도 된다 하지만 화장실은 이번에 리모델링해서 타일엔 못 박지마라 그리고 제가 스티커로 된 걸이 10개 까지 사다 줬는데 머가 안된다고 해서 방문해보니

화장실에 그것도 제일 잘 보이는곳에 무슨 기계가 설치 되있던데 그거 뜯으면 칼블럭 최하 4개는 뚤었을꺼 같은데 그냥 보내야하나 고민 입니다

일단은 못본척하긴 했는데 ,,,,

2021-05-2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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