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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략히 정리하겠습니다..
집안에서 다친게 처음이라.. 경황도 없었고..
이해가 가지않아서 간단히 질문좀드립니다.
아버님 58년생이시고 롯데보혐 대략 10년정도 유지중이십니다
아버님께서 공무원생활을하시다 5년전쯤 은퇴를하셨고
여가생활을하시다 시골 고향에 땅이 조금 있으셔서 농작법?에의해 누가 농사를 지으면
소유권 관계없이 땅이 넘어갈수도있다?라는 이야기도 들으시고 은퇴를 하시고 어머니랑 적적하시니
촌에 내려가셔서 그냥 저희 먹을 상추나 고추 몇포기 심으시고 바람쐬고 오시는 정도로 하십니다.(대략 한달에 1번정도 내려가심)
참고로 그땅은 아버지 명의 이시며 친척분 권유로 농업경영체등록하셔서 비료나 이런거 몇천원 할인받고 그냥 바람쐴겸 하고계셨습니다.
근데 약 1달전 외삼촌께서 경운기를 트럭에 실는걸 도와달라하셔서 도와드리다 트럭에 실던중 갑자기 경운기가 시동이 걸리면서
아버님 왼손 엄지 손가락이 절단되셨습니다.(트럭은 고모부가 쓰시던걸 돌아가시면서 아버님이 그냥 받으신 상황 아버님소유로변경)
다행히 손모아 기도한결과 인지 수술은 잘되셨습니다.
이제 어느정도 정리가 된상황에서 보험청구를 하려고하니
롯데보험사에서
1. 공무원때 1급이었지만 지금은 2급임
2. 농업경영체 등록이 되어있기때문에 보험금 전체 지급불가
이러면서
대략제가 봤을때 아버님이 기존대로 받으실께 전체적으로 대략 2천만원정도였는데
갑자기 저런사유로 보험지급금액을 절반으로 낮춰서 책정을 해버렸습니다.
아버님이 다친것도 가족들도 마음아프고 몸도 힘드신데 갑자기 저렇게 조정을 해버렸습니다.
보험에 문외한지라 저게 맞는건지 아니면 당연히 손해사정쪽에서는 금액을 깍기위한 작업인지..
저도 판가름이 나지않아서 도움을 요청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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