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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보험사와 운자자 보험사의 갈등.. 도움 부탁드립니다.

사고의 발단은 이렇습니다.

지하 추차장에서 후진주차하다가 운전자쪽 범퍼를 기둥에 박아서 긁혀서 일단 사고 접수를 했습니다.

자동차보험은 DB다이렉트 이고 운전자는 KB입니다.

DB측에서는 접수하니 센터 하나 소개 해주고 사고 담당자랑 통화를 해서 사고부위 사진으로 전달 후 자차로 진행할 상황이였죠.

KB에서는 몸은 괜찮냐며 많이 놀랬으면 병원가서 물리치료라도 받으면 14등급? 해서 30만원이 나온답니다. 필요서류 중 하나가 사고접수관련서류인데

이런게 DB에서는 자차처리가 끝나면은 발급이 된다네요. 첨엔 별게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차 구매한지 한달된 외제차다 보니까 자차 처리 하면 결국 보험료가 인상되거나 할인을 못받게 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보험 처리를 안하고 수리하는게 좋은데

오직 제돈으로 하면 45만원이면 되는게 보험회사 자차 처리로 들어가면 10%는 무조건 센터에서 더 받는다고 하니.. 굳이 보험회사에서 이런식으로 해야 하는지..

답답합니다. KB에서는 접수는 했지만 자기들 쪽에서 30만원이 지급이 완료되면 DB에 사고처리 취소하고 스스로 하면 될꺼라는데 그렇게가 안되는데..

DB는 원래 이런가요? 아니면 다른 다이렉트 회사들도 다들 이런건지... 서류한장가지고 원래 없다고만 하고 대체할 서류를 준비를 안해주네요.

답답합니다. 글로 표현하려니.. 이게 좀 복잡한데 조언 부탁드려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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