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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멕스(BitMex)를 포함해 글로벌 거래소 및
글로벌 암호화폐 관련 사업자가 많이 모여있는
홍콩의 증권거래위원회(SFC)가
그동안 선물거래소와 STO거래소에 대해 규제하던 라이센스제도를
암호화폐 전체 거래소 대상의 규제 의무화로
제도를 변경한다는 소식이 나왔습니다.
금지나 퇴출 이런 내용이 아니라
법 안에서 적법한 거래소들만 운영을 가능하도록
하겠다는 의미이기 때문에
건전성 측면에서는 좋은 방향일 듯 합니다.
관련 내용은 아래 기사를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홍콩 증권거래위원회(SFC)가 관할 내에서 암호화폐 거래소(Crypto Exchange)를 운영하는 모든 기업에 대해 규제를 의무화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홍콩 증권감시위원회의 Ashley Alder 최고경영자가 화요일에 개최된 Fintech Week 행사에서 밝혔다. 홍콩 SFC는 그동안 보안 토큰(STO)과 암호화폐(Cryptocurrency) 선물을 취급하는 암호화폐 거래소(Crypto Exchange)를 감독 하에 두고 라이선스 제도화(기존 라이선스로 적법)하는 방향으로 규제를 진행해 왔다. 그러나 이번에는 규제 범위를 암호화폐(Cryptocurrency) 거래 플랫폼 전부로 확대한다.
Alder 최고경영자는 “지금까지 옵트 인 방식(신청) 라이선스 제도를 도입했으나 이들 제도는 일부 사업자가 이들 대상에서 벗어나 사업을 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한편 홍콩에는 BitMEX등을 비롯한 글로벌 전용의 거래 사업자가 많이 존재한다. 라이센스 제도의 엄격화는 금지 방침은 아닌 것으로부터 부정적인 방침은 아니지만, 이러한 거래소를 어디까지 대응할 수 있을지, 시장은 일시적인 불투명성을 염려하게 될 것 같다.
또 지금까지의 라이센스 제도의 규정에서는 관할 하에 있는(적어도 하나의 보안 토큰(STO)을 취급한다) 거래소는 적격 투자가용에만 프로덕트의 제공이 허가되었던 관계에서 전 범위로의 확대가 일반 투자가의 구입 제한 등에 영향을 미치는지도 하나의 쟁점이 되고 있다.
데일리코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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