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으로 가장 큰 규모의 암호화폐(Crypto) 투자운용을 자랑하는

글로벌 최대 투자운용사 그레이스케일(Grayscale)이

9일 자산운용액(AUM)이 461억달러(약 55조8000억원)에 달했다는

소식을 발표했습니다.

그레이스케일(Grayscale)은 현재 14종류의 암호화폐(Crypto)

투자신탁을 제공하고 있는 걸로 알려졌는데,

비트코인(BTC) 운용 자산액만 380.77억달러,

이더리움(ETH) 운용 자산액이 65.73억달러로 

두 주요 자산의 투자규모만 약 450억 달러 수준에 달하는

어마어마한 규모를 운용중에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자세한 소식은 아래 기사를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암호화폐(Crypto)를 특화한 최대 투자운용사 그레이스케일(Grayscale)이 9일 자산운용액(AUM)이 461억달러(약 55조8000억원)에 달했다고 발표했다.

그레이스케일(Grayscale)은 현재 14종류의 암호화폐(Crypto) 투자신탁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운용 자산 총액의 8할을 차지하는 톱 상품이, 비트코인(BTC) 투신의 「GBTC」로, 운용 자산액은 380.77억달러, 이더리움(ETH) 투신 ETHE가 65.73억달러로 약 14%를 차지해 2위를 달리고 있다.

그레이스케일(Grayscale)은 지난달 중순 새로 5개의 가상화폐를 투신권 리스트에 추가했다.

- Basic Attention Token （ BAT ）

- Chainlink （ LINK ）

- Decentraland （ MANA ）

- Livepeer （ LPT ）

- Filecoin （ FIL ）

또 최근 시가총액 상위 종목으로 조성되는 투자신탁 「Digital Large Cap Fund」(GDLC)에 Chainlink(LINK)가 편입되었다. 다이오사는 종목 조합을 적절히 변경했으며 리플사와 SEC의 소송 문제로 1월에는 XRP가 제외됐다.

현재 GDLC의 구성은 비트코인(80.5%), 이더리움(16.86%), 비트코인캐시(0.78%), 라이트코인(0.99%), LIK(0.87%)이다.

게다가 그레이스케일(Grayscale)은 지난 4월 5일 GBTC를 「상장 신탁」으로 전환할 방침을 발표했다. 만약 계획대로 실행된다면 실현되면, 기관투자가의 새로운 계기가 될 가능성을 생각할 수 있다.

한편 그레이스케일(Grayscale)은 투자 상품의 라이프 사이클로서 다음과 같은 비즈니스 모델을 상정하고 있어 최종적으로는 각 상품을 ETF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한다.

- 유통시장에서의 공정시세 인가(FINRA: 금융업 규제기구에 의한)

- SEC에의 신고

- ETF로 전환

2013년 그레이스케일(Grayscale)은 미국에서 처음으로 비트코인(BTC) 투신 GBTC의 제공하기 시작했으며, GBTC는 사모형식의 제공으로 시작됐지만 지난해 1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신고의무가 부과되는 보고회사인 Reporting Company로 등록되면서 더욱 신뢰성 있는 금융상품으로 성장했다. 또 작년 10월에는 이더리움 투신 ETHE도 SEC의 Reporting Company로서 정식 등록을 완료했다.

GBTC를 세계의 상품대비 ETF상품과 비교하면 운용자산액은 SPDR Gold Trust(GLD)에 이은 2위이며 일주일 거래량에서는 GLD와 iShares Silver Trust에 이은 3위라고 그레이스케일은 설명했다.

만일 운용자산액이 40조원을 넘는 GBTC의 ETF 전환이 승인될 경우 세계 최대의 가상통화 ETF가 탄생하게 된다.

이 회사의 비트코인투신(GBTC)은 2월 말부터 현물가격에 대한 마이너스 괴리가 계속돼 3월 11일에는 GBTC의 사모(신규접수)를 일시적으로 정지한 바 있다. 마이너스 괴리 요인에 대해서는 추측이 분분하지만 비트코인 ETF 등 암호화폐 관련 투자상품의 대두가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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