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닥에 상장되어있는 캐나다 핀테크기업 모고(MOG)가

비트코인 캐시백 보상 프로그램 서비스를 출시했다는 소식이

크라우드펀드 인사이더를 통해 발표되었습니다.

모고의 경우 지난 연말에 이미 100만달러 이상을

비트코인에 투자한 이력이 있을 만큼

비트코인에 대한 관심과 사업영역을

꾸준히 넓혀왔는데요.

이를 캐나다 주택담보대출 시장에 결합시켜

담보대출 대상자에게 비트코인을 캐시백 보상해주는

새로운 형태의 캐시백 시스템을 출시해

비트코인 대중화 및 활용성에

기여를 해 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기사를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캐나다 핀테크 모고(TSX:MOGO) (NASDAQ:MOGO)는 비트코인 캐시백 보상 프로그램을 모고 모기지(Mogo Mortgage, 담보 대출 서비스)로 확장했다고 29일 밝혔다. 모고는 프로그램에 따라 새로운 주택담보대출이나 대출 갱신을 받는 회원들은 비트코인과 계좌에 최대 3,100 달러까지 캐시백 보상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이를 크라우드펀드 인사이더가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모고 CEO 겸 설립자인 데이비드 펠러에 따르면, 보상 프로그램의 임무는 모고 회원들에게 비트코인을 축적할 수 있는 더 많은 방법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한다. 그는 추가로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비트코인의 변동성과 투기성을 감안할 때, 자신의 비용을 부담하지 않고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캐나다인들이 늘어나고 있는데, 우리의 비트코인 보상 프로그램은 이러한 수요를 충족시킨다. 독립적인 모기지 중개업자로서, 우리의 목표는 항상 회원들이 최고의 금리와 올바른 모기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이었고, 이제 우리의 새로운 비트코인 보상 프로그램은 그들에게 최대 3,100 달러의 비트코인으로 보상할 것이다.”

펠러는 또한 “기존의 보상 프로그램과 달리 비트코인 보상은 시간이 지날수록 가치가 상승할 수 있는 자산계급이라는 ‘독특한 특짱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그렉 펠러 모고 CFO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캐나다의 주택담보대출 시장은 약 1조 7천억 달러로 추산되는 거대한 시장이다. 우리는 캐나다인들에게 주택담보대출을 받는 동시에 비트코인을 얻을 수 있는 좋은 방법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

모고 측은 “회원들은 모바일 앱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신청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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