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감동 입니다.

가혹한 노동이 옳진 않지만 노동의 유연성이 점점 경직되어 혹여나 우리나라의 미래에 악영향이 될까봐 우려되서 한 말이니 오해는 하지 마세요.

나의 경제생활을 법으로 보장해 주길 바라는 것보다 쓴이가 말한 것 처럼 높은 기술력으로 사회에 인정 받는 사람이 되면 이런 걱정은 안 하리라 봅니다

@니멋대로해라 우리나라가 OECD 노동생산성 지표 중 하위권 29위(37개국)를 차지하고 있다는 점을 눈여겨 보시기 바랍니다. 또 이에 반하여 OECD 국가 중 근로시간은 OECD 국가 중 하위 3~5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나마 문정부 전까지는 멕시코에 이어 계속 하위 2위를 유지해 왔습니다. 

열심히만 하면 될 것이라면 OECD 노동시간 1위부터 4위인 멕시코, 코스타리카, 콜롬비아, 칠레가 왜 그렇게 경제 후진국인지가 설명이 안됩니다. 노동시간이 짧은 높은 순위인 독일, 덴마크, 영국, 노르웨이, 네덜란드의 높은 경제 수준도 설명이 되지 않습니다. 

이러한 후진적인 지표 때문에 우리나라는 창의적인 혁신을 할 수 있는 여러 기회를 놓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반도체나 자동차 배터리 등 이것은 산업적으로 선도할 수 있는 분야이지 창의적으로 독점할 수 있는 분야가 아니기 때문에 이런식으로 가다가는 결국 일본의 전철을 밟게 될 것입니다. 

참고로 통계적으로 소위 선진국 중에 노동생산성이 떨어지는 나라로는 일본을 들 수 있습니다. (2021년 자료 40개국 중 25위, 한국은 35위)

@ddk2 선후관계를 따져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이 드네요. 잘 사는 나라의 노동시간이 짧다고 우리도 노동시간을 짧게 한다고 잘 살아지나요? 독일 등 선진국은 그만큼 고부가가치가 높은 산업의 발전으로 노동을 길게하지 않아도 충분한 소득을 올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기술력이 없는 국가나 개인은 살려면 선택권이 없겠죠. 저부부가치의 일에 매몰될 수 밖에.

고부가가치산업을 발전시키면 자연스럽게 소득이 높아지고 삶이 윤택해지는거지, 산업 기초체력은 뒷받침 안되는데 노동자의 복지만 올리면 선진국이 되나요?

@니멋대로해라 갑자기 노동자의 복지를 외치시는데 가장 경제적으로 효과적인 근무시간을 과학적으로 논하는데 느닷없이 복지라니오....

@ddk2 근무시간 보장도 노동자의 복지에 해당되니까요. 글쓴이의 논리가 성립할려면 근로시간 단축이 경제에 도움이 되는 것을 증명해야 하는 것이지 단순히 잘사는 나라는 근무 시간이 짧다는 논리는 납득이 안되네요

제가 일하는 직장에서도 책임감 있게 자기 프로젝트를 끝까지 하는 직원이 점점 줄고 있습니다. 야근 강요 이런건 요즘 분위기에 큰일날 일이죠. 결국 젊은 애들이 소위 꼰대라 일컫는 X세대쯤 되는 중간 관리자들만 꼰대처럼 늦게 까지 남아서 청승떨고 있습니다.

출산율이..

정답

대기업 10프로나 되려나 나머지는 좆소에 자영업인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