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맞죠

@소디안

저도 와이프들이 절대 노는 것 아니고 힘든 것 알지만, 회사일보다 집안일이 더 어렵다는 둥 그런 주장은 거슬립니다. 반대로 집안일 하던 사람에게 갑자기 내가 하던일 해보라고 쥐어주면 똑같이 어려운건데 누가 더 쉽네 어렵네 하는 주장 자체가 납득하기 많이 어렵더라구요. 도대체 이런 논리는 누가 만든걸까요?

헐...뭔소리인지. 진짜요? 돈버는게 집안일보다 쉽다구요? 진심이신가요?

@엉성블 얼마나 편한일을하면 집안일이 더 힘들꼬~

@엉성블 이건좀 ...집안일 물론 풀로하면 빡셈 

청소 ,빨래 ,밥 ,설거지 ,유리창 닦이 ,등등 청소 업체처럼 하면 등골빠짐 ...근데 실상은 그게 아니잖아요 

빨래는 세탁기 넣어놓으면 ..알아서 돌아가고 요즘은 건조기 있아서 널필요없음 ..청소는 바닦 정리 밀고 닦으면 1~2시간 ..빨래다되면 정리 30분  밥 3끼 각 1시간 씩해도 넉넉 3~4시간 다합처도 8시간이 안되는데 뭘빡세 ~  남자는 나가서 눈치보면서 8시간 넘게 굴러다니는데 ..

@엉성블 

지랄옆차기 적당히 하세요.

그럼 돈벌어오면 되는데 왜 집안일 해요?

적당히 말장난을 해야지

누구나 할 수 있는 집안일 vs 직장생활

에서 집안일이 힘드니 개소리 좀 마시고 그게 힘들면 나가서 돈벌고 그 힘든일 남편 시키세요

@엉성블 남자인 내가 집안일 할테니 여자한테 돈벌어오라고 하고싶음

그런데 실상 그런 여자들 있음? 이건 남여 혐오 조장하는게 아니라 정신못차리는 여자들에 대한 얘기에여

빨래는 세탁기랑 건조기가 하고 청소는 청소기가 도와주며 설겆이는 식세기가 해주고 중간중간 로봇청소기도 왔다갔다거림

육아는 힘든거 인정하는데 집안일도 힘들다고 제대로 못할정도면 그냥 혼자 살아야지 

@응답하랴 

로봇청소기 돌리고

식기세척기까지 설치하면

할일 없는것 맞아요

애가 있으면 다르지만

@하이얀고래 말귀도 못알아 먹으면 그건 지적 능력의 문제가 아니고 병이라고 봐야지

집안일을 누구나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거 부터 일 한번도 안해보고 부모님 집안일 한번도 안도와줘 본 거 같은데,

그리고 애기들 한테 들어가는 일과 시간이 생각보다 많아요.. 그걸 본인이 경험해보지 못했다고 없는 걸로 생각 하면 안되요. 아침에 차태워줘야지, 데려와야지, 학원 보내야지, 데려와야지 등등 한번도 안해본 애들이나 쉽다고 생각하는 거지.

당신이 기억하지 못하거나 또는  당신 부모가 당신을 그냥 방치해 뒀거나 일텐데.

익숙해져 있는 회사 업무와 여러가지 단순한 집안 허드렛일들을 반복적으로 하는게 어떤게 더 힘들것 같나요..

@마이클엔비  그게 쉽다고 생각된다고? 

정말 부모님 일이나 집안일 한번도 안도와 줘보고 차려주는 밥 얻어먹고 방안에서 컴퓨터 게임만 하던 애들이 이런 글 쓰지.

밥은 그냥 만들어지고 반찬은 그냥 나오냐? ㅎㅎ 

@응답하랴 도대체 얼마나 일을 못하길래 눈치만 보고 8시간을 굴러다닙니까? 전문적으로 월급 받고 해오던 일을 하면 실력이 늘어서 효과적으로 할 줄 알아야죠..  그거하고 쉽게 말하면 허드렛일 하고 비교가 됨?  당신은 적문적인 직장 보다 허드렛일 하는게 더 편한지 모르겠지만 대부부은 허드렛일 하기 싫어 하죠..

세탁기, 식세기, 청소기 이야기 하는거 보니 작동법도 모르고 그 전후에 추가로 필요한 일들이 뭐가 있는지도 모르는 수준인거 같은데, 

집안일 한달 정도만이라도 해보고 이런 이야기 해봐요.

애들육아까지 같이 하면서 하는건 정말 시간이 모자랄 정도임.

도대체 빨래가 자동으로 세탁기로 들어가고 지가 알아서 나와서 건조기로 가던 뺄래걸이로 가는줄 아는사람들 같음.

식세기도 밥그릇이 자동으로 식세기로 들어갔다가 건조기로 자동으로 날라다니는줄 아는 애들 같은데..

부모나 집사람이 차려주는 밥 얻어먹으면서 키보드나 두드리면서 저렇게 쉬운 일도 못하냐고 헛소리 하는 사람들같은데,

직접 일주일이라도 제대로 해봐..  거기다가 육아까지 하면서..  

당신이 대충 했던 청소는 청소가 아니라는 걸 알아야죠.

@작가윤 당신은 그럼 돈버는 전문직 일을 수행 하기 보다도  단순 허드렛일의 반복인 집안일 보다 더 좋은가 보군요

직장인이라면 월급도 받는데 자기 업무에 대해서는 전문가가 되어 있어야죠.

그런데 월급도 명확하게 받는게 없으면서 주로 노동력을 투입해야 하는 단순 허드렛일이 주인 집안일 하는게 더 좋다구요? 그리고 이게 더 쉽다구요. ??  단순 전문직이 체질인가 보네.  결혼했다면 차라리 부인과 역할을 바꿔요.. 본인이 좋아하는 집에서 일하고 집사람보고 나가서 돈벌어오라고 하고. 아마 부인이 더 좋아 할 걸요. 더 많이 벌어올수도 있고.

@틈메이러1 당신은 그럼 돈버는 전문직 일을 수행 하기 보다도  단순 허드렛일의 반복인 집안일 보다 더 좋은가 보군요

직장인이라면 월급도 받는데 자기 업무에 대해서는 전문가가 되어 있어야죠.

그런데 월급도 명확하게 받는게 없으면서 주로 노동력을 투입해야 하는 단순 허드렛일이 주인 집안일 하는게 더 좋다구요? 그리고 이게 더 쉽다구요. ??  단순 전문직이 체질인가 보네.  결혼했다면 차라리 부인과 역할을 바꿔요.. 본인이 좋아하는 집에서 일하고 집사람보고 나가서 돈벌어오라고 하고. 아마 부인이 더 좋아 할 걸요. 더 많이 벌어올수도 있고.

@Zeuss 거슬린다는 이야기 하는 거 보니 결론은 와이프 편히 노는것 같다는 뉘앙스인데, 딴소리 하지 말고 그럼 당신하고 부인하고 역할을 바꿔봐요.. 당신이 좋아하는 집안 허드렛일 하고 애들 육아 및 등하교 시켜주고, 부인보고 밖에 나가서 전문적인 일하고 돈벌어 오라고 하세요..  좋아 할 수 있고 더 나은 가정이 꾸려질 수도 있어요. 부인이 기회가 없었을수도 있었을 거에요.

일반 사무 업무 와  육체 노동 위주의 단순 허드렛일,  본인은 어떤 업무를 하고 싶나요? 그리고 경력이 쌓이면 어떤게 더 편할까요? 전  단순 육체 노동의 반복 보다는 사무 업무가 더 매력적이네요

@마이클엔비 요즘 애도 거의 돌지나면 어린이집 9시면 보냅니다.~ 심한데는 100일지나면 보내는데도 있고요~

초등학생이나 유치원은 방과후 ,태권도 기타학원 돌리면 보통집은 5시~ 6시 오고 ...

그렇다고 돈이 많이 들어가는것도아니고요. 여러가지로 저런 생각은 틀력먹었습니다.

@엉성블 저희집 예로 들겠음,~ 청소:로봇청소기 하루 40분 회전 자동( 바닦만치우면됨 5분소요), 세탁기,투입 1분, 건조기투입 1분 (총2분소요) ,정리 넉넉20분, 애들 어린이집 (태권도차가 8시 30분에 옴 )옷입히고 치카시키고30분 소요,

아침밥 씨리얼 및 간단한 하게 약20분소요(설거지포함), 점심은 혼자 먹거나 둘이 (약 1시간소요 설거지포함)

물걸래질 및 정리 30분소요 ,애들 오기시작 오후 5시 픽업 및 저녁 먹이기 (1시간 설거지포함)

기타등등 가끔하는 장보기 따위는 뺐음 어짜피 혼자 안함... 다해봐야 하루에 5시간도 안함 ..이것도 넉넉 잡은 겁니다.

물론 기타 이불 빨고 대청소 매일하면 더 힘들겠지만.. 윗글처럼 푸념한 일은 아님...

머 조선시대나 70년대부터 20년 까지는 힘들었겠지만 현재에와서 가전의 발전 , 육아도움및 사회전반시스템 발전으로 진짜 집안일 개꿀된지 오래됐습니다. 한번 9시에 아파트 단지앞 커피숍가보세요 어떤가  애들 차에 넣자마자 .. 커피숍.. 등등 개인 여가한다고 난리입니다.

@엉성블 

정말 말귀를 못알아 들으시네요. 애초에 비교 불가능한 논제를 두고 누가 더 힘들다고 단정지으셨잖아요. 그게 거슬린다는 겁니다. 왜 허드렛일이라고 하시죠? 집안일이 허드렛일인가요? 반대로 정신 노동은 꿈의 업무인가요? 저는 그렇게 생각 안하는데요...다만 차이가 있죠. 어느 일이 우월하다 힘들다를 논할 근거 자체가 없고 익숙하고 서툼의 차이만 있을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이야기 할 필요는 없지만 와이프는 은행 근무를 했었고, 현재와 비교했을 때 절대로 회사로 돌아가고 싶지 않다고 했어요. 개인 차가 있는 영역입니다. 섣불리 일반화해서 이야기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와이프가 저만큼 벌 수 있으면 역할을 바꿔보고 싶습니다. 업무 때문에 가슴 졸이는 하루하루 벗어나고 싶습니다.

@응답하랴  그렇게 편해보인다면 와이프하고 솔직한 대화를 해보세요.  글쓴분이 좋아하는 일  서로 바꿔서 하자고.   아니면 집안일 본인이 다하고 어차피 일안하는 당신 와이프는 다른일 하라고 하세요..가계 경제에 도움이 될 것 같은데요.

@Zeuss 내 경험을 이야기 한건데 그게 거슬린다면 어떻게 해주길 원하세요?  그럼 내가 이야기 한건 거슬린다면서 당신 와이프 이야기는 왜 한건데.. 웃기는 분이군요..  당신은 은행으로 돌아가라고 했지만 와이프가 가기 싫다고 한건 이글과 무슨 상관이죠? 개인차가 있다고 이야기 하면서 그런 이야기를 하는건 뭐죠? 그리고 또 당신의 생각은 뭐하려고 이야기 합니까.. 정신 노동이 꿈의 업무가 아니라는 당신 생각은 그럼 뭐죠? 논리도 없고 기준도 없고.. 내 생각과 당신 생각이 일치할 필요가 없어요. 내가 당신 비위 맞춰 주려고 글 쓰는게 아니거든요.. 

@응답하랴 방치를 하면 설명하신대로 할 수 도 있고 , 신경써서 하면 정말 시간 많이 들여서 케어 필요합니다. 1명 이상일 경우는 시간대가 달라서 더 하구요. 학원 차량 없는 대도 있고 시간 중간이 빌수도 있고..   

빨래도 하기 나름이고 애들 일주일 내내 옷 한개만 입을 수도 있고 계속 갈아 입힐수도 있고 육아와 관련된 관심의 정도에 들어가는 시간이 비례한다고 보면 되요..  애 보기 싫어서 방치 시키고 빨리 집에 못들어오게 하려면 차량 운행하고 시간 맞는 아무학원이나 보내면 되겟죠.. 그런데 그건 부모 공통의 의무이지 엄마만 해야 하는게 아니에요.

그리고 저렇게 빨리 보내는 경우는 주로 맞벌이이기 때문인 겁니다.  그럼 맞벌이일 경우에 집안일은 누가 하느냐 주로 엄마들이 하죠.. 

@엉성블 본인 주장이 밖에서 일하는 모든 사람에 대한 광역 디스라는 걸 왜 모르시죠? 정리하면 대체로 엉성블님 주장에 동의합니다. 다만 아래 주장에 동의하지 못하겠다는 이야기를 한거예요. 다시 한 번 읽어보시고 왜 많은 분들이 불편해하는지 다시 한 번 생각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집안일 등에 놀라고 집안일 보다 회사에서 업무 보는게 더 쉽다는걸 알게 됨. "

@엉성블 참 이정도면 병이네..아이디도 엉성타 ㅠㅠ

@소디안 아무 의견도 못내고 비야냥 거리는 글만 적는 것만큼  병적인 것도 없죠.

@Zeuss 의견이 비슷하다는걸 모르는 게 아니고,  다른 사람의 의견을 거슬린다고 표현한 걸 이야기 하는 겁니다.

다른 사람 의견을 그런식으로 표현하는게 올바른 방법일까요? 그냥 생각이 다르면 본인의 의견을 적으면 되는겁니다.

그리고 우리 회사 같은 사무실 내 직원들 만 보더라도 거의 다 그렇고, 

일반 상식적으로 보더라도 익숙해져 있는 일이 더 쉬운거고, 새로운 일, 특히 노동력을 많이 사용해야 하며 여러가지 허드렛일을 해야 하는 경우, 은 보통 하고 싶어 하지 않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