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행군 체험한 처자 ㄷ..gif107
- 등록일 2024-08-03 22:54
- 조회수 3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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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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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님
산이든 평지든 상관은 없어요... 오히려 평지가 더 힘듦... 그리고 알보 헐랭군장 보다 특공 특전은 기본 40k 통신군장은 50k 넘어감.. 쉬다가 다시 행군할때 혼자 일어나기 힘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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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eon7
@해킹당한뽐뿌 속도도 있는데 산행은 오르막길=느린대신 햄스트링 둔근 종아리 근육 혹사 심폐미친듯이 돌림, 내리막길= 무릎 허벅지 발목 허리 혹사 평지=푹신함 등으로 분산이 되고 체력소모는 평지보다 큰거 같고요 평지아스팔트는 착지가 집중되는 뒷꿈치 발목 발바닥 혹사가 분산없이 지속되다보니 체력소모보다는 물집과 통증이 심해져서 멘붕이었어요. 평지(제주도 반바퀴 120키로 2일)이 영알태극종주 무박 100키로보다 더 힘들었는데 이건 체형마다 다를순 있을거에요. 발바닥이나 발목이 약하면 일단 평지에서 쥐약인건 맞는듯합니다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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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굴암
@adeon7 님이 위에 적었잖아요... "속도도 있는데 산행은 오르막길=느린대신 햄스트링 둔근 종아리 근육 혹사 심폐미친듯이 돌림, 내리막길= 무릎 허벅지 발목 허리 혹사 평지=푹신함 등으로 분산이 되고 체력소모는 평지보다 큰거 같고요" 체력소모가 평지보다 크다... 지금 평지가 힘들다고 한건 평지아스팔트를 기준으로 말하신거잖아요.. 당연히 이런계절에 평지 아스팔트는 더 뜨겁고 힘들죠.. 하지만 날씨가 선선하고 시원할때 평지와 산길 어디가 편할까요? 당연히 평지 10킬로 걷는거와 산악 10킬로 걷는거 생각하면 당연히 평지가 더 쉬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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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eon7
@범굴암 저는 폭염 폭우 폭설 모두 상관없이 쓴거고요 실제로 그런 상황 속에서 종주 하는걸 즐기고요....체력소모가 큰 것 VS 근육이 퍼지거나 인대가 늘어나거나 염증이 생기는건 다른 이야기에요... 체력소모가 더 크더라도 꾸준히 종주하면 그걸 이겨낼 체력이 생기죠... 하지만 물집 잡히고 근육이 굳어버리고 인대가 손상되고 염증이 생기는건 체력소모와 상관없이 발생하고 운동을 멈추게 합니다... 그리고 종주와 행군이야기에 10키로 예시는 적절치가 않네요. 지상전투부대가 10키로 행군을 하는 경우는 일반적이지 않은듯 해요. 산악 30키로 타서 발에 물집잡히거나 발바닥 근육이 굳어진 적은 없어요. 아스팔트 길에서는 30키로부터 오기 시작해서 50정도면 거의 마비상태여서 이 때부터는 무릎 같은 곳에 충격흡수가 어려워지고 80키로정도면 한계였네요. 반면 100키로 산악종주는 저런 증상이 훨씬 늦게 왔고 느려도 꾸준히 갔죠. 20kg 장비 착용한 상태기준으로요... 그냥 일반 부대 평지 행군하면 40키로 정도 후에 물집 잡히는 인원 많죠. 산악 종주백패킹 동호회에서는 그런 경우를 본적이 거의 없습니다. 발이 받는 충격차이가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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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굴암
@adeon7 결국에는 님도 체력소모가 산행이 더 힘들다고 하셨잖아요.. 그 체력소모가 더 적기때문에 평지가 더 오래 움직일수있는건데요... 10킬로라고 적었지만 10킬로 이상을 걸어도요.. 체력소모가 크면 결국 몸의 행동이 변함니다... 그래서 결국에는 평지가 같은 시간동안에 더 멀리갈수있는거고요.. 산악은 오르막내리막이 섞이는거고 그게 더 몸에 부담이 크고요.
그리고 산악 종주백패킹 동호회를 할 정도면 대부분 몸이 만들어진 상태일거고.. 님도 댓글에 본인이 "러닝은 하프 1시간 30분정도 뛰어요. 철인도 2시간 20분 정도에 들어옵니다. " 라고 하셨죠.. 그럼 그 하프코스거리를 산행으로 하시면 몇시간이나 걸릴까요? 기본 체력소모의 비율만 따져도 "등산은 체력 소모가 많은 운동이다. 정 실장은 “집에서 가만히 쉴 때 산소요구량을 1이라고 한다면 약 9㎏ 무게의 배낭을 메고 산을 오를 때 산소요구량은 8.8 정도로 그만큼 힘들다”며 “평지에서 시속 6㎞로 걸을 경우 산소요구량은 쉴 때의 4배 정도”라고 말했다." 이정도가 나는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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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굴암
@adeon7 그만큼 평지보다 산행이 더 힘들다고 하는건데요.. 님이 계속 산지가 더 편하다고 해서 하는말인데요.. 다른 종목요? 결국에는 걷기이고 걷는 장소가 평지이냐 산악이냐를 말하는건데요. 그래서 당연히 산행이 더 힘들다고 말하는건데요.. 당연히 먼거리를 걷거나 고도차가 큰 거리를 걷는게 힘들고 그러니 산행>평지 죠.. 더 힘드니 에너지 소모가 큰건데 그걸 평지가 더 힘들다고 말하는 분들때문에 말하는건데요.. 님은 걷기랑 수영이랑 비교를 하니 이상한데요.
주변에 등산학교 선생님했던 분이나 등산관련 일하시던 분들에게 물어봐도 평지랑 산행중 어디가 편하냐고 물어보면 뭐라고 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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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eon7
@범굴암 네 저는 평지가 더 힘들었드고 말씀드리는건데요.......... 계속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저는 산이 더 안힘들었다고요..... 똑같은 거리에서 산에서는 안퍼지고 평지에서 퍼졌다고요... 있었던 사실을 말씀드린다고요..... 더이상 어떻게 설명을 드릴까요. 제가 꿈이라도 꾼걸까요.... 직접해보심이 어떨지요..... 광청종주 1회전 당 20키로나옵니다. 2회전하면 40키로고요. 20키로 사낭 인터넷에 3천원에 구매 가능하십니다... 직접 모래 채워넣고 둘다 해보심이 제일 빠를겁니다. 그리고 똑같은 21키로 하프코스 러닝과 걷기, 등산으로 할 때 시간은 러닝 천천히 달려서 2시간, 걷기 4시간 등산 광청종주 기준 5시간반 걸렸네요... 러닝이 압도적으로 제일 쉬웠고 등산과 걷기에 큰 차이는 못느꼈어요. 왜냐면 걷기 시속5키로 이상은 저 거리에서는 등산만큼 몸에 무리가 많이 가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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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굴암
@adeon7 그건 님이 그만큼 운동을 해서 그렇다고 할수있겠지만.. 대다수는 아닌데요. 심지어 등산학교 전문가도 "등산은 체력 소모가 많은 운동이다. 정 실장은 “집에서 가만히 쉴 때 산소요구량을 1이라고 한다면 약 9㎏ 무게의 배낭을 메고 산을 오를 때 산소요구량은 8.8 정도로 그만큼 힘들다”며 “평지에서 시속 6㎞로 걸을 경우 산소요구량은 쉴 때의 4배 정도”라고 말했다." 라고 하는데요... 전문가가 산소요구량 차이 얼마나 나는지 숫자로 비교를 해주는데요.. 참고로 걷기를 평지 시속 6Km로 걸을 경우로 비교를 해주시는데요.. 이렇게 과학적인 통계를 기반으로 알려주는건데요. 님도 인터넷으로 간단한게 다른 통계를 찾아주시죠.. 3천원도 안들거 같은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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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굴암
@adeon7 자연암벽/인공암벽 다 했습니다.... 범굴암/삼성산/조비산/고창 선운사/원주 간현같은데도 다니고.. 진안세션도 참석해보고 외벽도 성남/판교/뚝섬/용마산/광교나 실내에 리드가능한 ICN이나 뭐 그레이드는 11a에서 멈추고 운동열심이 안해서 살찌면서 더 낮아지고 있지만요.. 같이 운동했던 애들은 지금 13대 간다고 알고 있고요... 실내암장 차렸던 친구들도 있고요.. 그리고 이제는 산도 가봐야 남한산성/청계산정도만 다닙니다.. 봄/가을/겨울에 체력이 개떡같아서.
"경험도 없으신듯 한데"이렇게 함부로 판단하시는 분들덕에...재미있네요... 머 장거리산행은 뭐 거의 경험이 없기는한데... 그렇다고 과학적으로 나온 사실은 님처럼 부정은 안합니다. 그리고 걷기도 시속 6킬로면 빠르게 걷는거라 운동효과는 확실하게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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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monster
udt 전역했는데.... 산길이 더 편했네요. 내려갈땐 좀 힘들고요. 워커때문인지는 몰라도 산길이편했네요. 열기때문 일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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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조냥
자주 안해서 그럼 국토대장정 해보니 첫날은 시속 3키로 가는것도 힘든데 막날쯤되면 발에 물집잡혀 있어도 시속 7키로로 하루 50키로씩 걸음 여자들도 배낭은 15키로 안되고 10키로정도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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