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감동 입니다.

잉..? 중하위권 학군이 교사를 선생님대접해주지 상위권은 교사는 엔피씨 혹은 서비스직 쯤으로생각합니다;;  

강남 8학군은 아주 예전부터 학부모들이 초등 교사를 노예 취급했고 그 추세가 다른 지역 부촌들로 스멀스멀 퍼져나갔습니다.

교사를 대접하는건 교사가 상대적으로 '배운 사람' 이던 시절 이야기죠.

교사가 동네 평균으로 오히려 '못 배운 사람' 혹은 '가난한 사람' 인 곳에선 교사 대우가 어떨 것 같습니까?

못사는사람일수록

선생들이 절대권력이라 세뇌시킴ㅈ  

공감합니다.

현직이신가요!

초등학교도 비슷해요.

1. 쌍팔년도나 그랬지 지금은 말씀하신게 맞아요. 배운사람들 돈많은 사람들 속으로 npc취급을하던 노예취급을 하던 겉으로는 예의 다 지킴.

애초에 공교육에 큰 기대치가 없음.  어차피 그들만의 리그임. 삶 자체가 다름.

2. 못사는 동네는 그냥 관심이 없고 먹고살기 바쁘고 우리애한테 신경 끄라고 함.   그냥 애초에 잘 못사는곳

3. 그냥 먹고사는데 지장없는 적당한 곳은 학구열이 낮음.  그냥 건강하게 적당히 인성적인거 원함.  어차피 벌이는 비슷한데, 조금 외져도 자가로 빚 안지고 편히 사는 곳.  그러다보니 사람들이 여유가 있음. 씀씀이나 마인드도 오히려 여유로움.

4. 말씀하신 애매한 학군이 학구열은 높은데 애들도 부모도 못따라가는 경우가 많죠. 그러면 딱 저런 상황이 발생합니다. 뭐해달라 뭐해달라...  뭐가 불만고 저게 불만이고... 뭔가 뽕을 뽑을라고함.  

대부분 전세임. 자가도 꽤 있지만 전세고 자가고 대부분 대출 땡겨서 최대한 온게 여기임.  어차피 벌이는 비슷한데 자기들 지역이 조금 더 낫다는둥 학군이 좋다는 둥 이상한 우월감 있음. 어차피 다 빚져서 대출 갚으랴 뭐하랴 아둥바둥 빠듯하게 사니깐 사람들 날카로워져 있고 여유가 없고 애들 교육에서 자꾸 뽕을 뽑을라고함. 아파트 , 학교 비교하듯 친구들이랑 비교하면서 자꾸 뭘 더 시킬라고함.  학구열만 높고 막상 3번보다 대부분 공부 못함. 초딩때는 선행학습 때문에 잘하는것 같은 착각하는데 막상 중,고등학교 가면 나가떨어지거나 뒤쳐짐. 애들보면 그냥 불쌍함. 

사회 초년생때 교육계열 회사에 잠깐 몸담고 제대로 느낌 .

지금보니 첫줄에 써있네요. 경기도 내에서 전근 하면서 느낀거 ㅋㅋㅋㅋ  경기도 어디인지 모르지만 특히 대부분 경기도가 저 모양임.

 서울근처 경기도권에 있는 학군 좋던 학교들 다 별볼일 없어지고...  오히려 진짜 공부좀 한다는 학교가 더 외진곳에 기숙학교처럼 바뀌었음. (옛날엔 쳐다도 안보던 똥통학교랑 정반대가 되버림) 아 이건 고등학교 얘기임...

  근데 그 당시 거기가 좋다더라~ 하던 학군을 다녔던게 지금 초딩들 부모 세대임.  그러다보니 아직도 그 생각에 애매하게 경기도권에서 좋은 아파트 근처 학군에서 딱 저렇게 하고 있음.  4번처럼ㅇㅇ

경기도 초등학교에 학군이 어디있음. ㅋㅋㅋ  중학교 까지도 학군 없음. 일부 아파트 단지의 초등학교에서 지그덜끼리 쉐도 복싱 하는거임.  걍 될놈될임. 고등학교나 가야 판별됨.  외노자 많고 진짜 못사는 쩌어기 외진  지역이면 좀 애매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