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구축이네요

새치기 죄송합니다.

핸드폰진동 층간소음보고 저도 처음에는 말도안되는 소리다고 피식 했는데요. 고요한 새벽에 핸드폰이 강화마루 바닥에 특정각도로 있을때는 굉장한 소음이 생기더라구요. 자다말고 우리집에서 핸드폰진동하는줄 알고 서랍속에 안쓰는폰까지 열어봤을 정도입니다. 이건 설계문제라기 보다는 특정 한 진동이 잘 전달되는 각도나 매질 방향이 있는듯합니다.  이게 마루바닥 등 단단한 바닥과 떨리듯 충격할때는 소음이 극도로 증폭되며 생기는거 같습니다. 손톱으로 책상이나 바닥두드려보세요 같이 두드려도 소리가 더심한 재질 있습니다. 그게 일종에 울림통역할을 하는거 같구요.  새벽에는 조용하니 더잘들리기도 하구요. 저희집도 일년에 한두번은 윗집아저씨 만취해서 핸드폰 바닥에 두고 주무실때 저 말도 안되는 소음으로 깰때 있습니다. 정 못참으시겠으면 항의 하시느니 윗집아저씨핸드폰 케이스를 젤리케이스 같은 부드러운걸로 바꿔드리면 좋을거 같습니다. 생폰이나 딱딱한 케이스는 아무래도 진동을 더 잘전달할테니 말입니다. 

저도 껴들어봅니다..

신축에 저보다 2층 더위에 사는 집이 진동인데

30분동안 알람을 안끔..

미치는줄 알았어요

10분 진동..5분 뒤 다시 진동

이게 반복이면 미칩니다

핸드폰 진동 진짜 미쳐요. 폰을 협탁이나 테이블에 올려놓고 울리면 관계 없는데 맨바닥에 두고 새벽에 알람울리면 아래층은 죽어납니다. 쿵쿵거리는 소리나 티비소리등 그 어떠한 미세한 소음도 못 느껴보고 몇년 살았는데 바닥에 둔 핸드폰 진동알람으로 윗집에 찾아가 부탁드렸네요.

그동안 창호의 성능은 꾸준히 높아져서, 역설적으로 외부소음에 묻혀왔던 작은 내부소음들까지 더 잘 들리게 됐죠. 

몇 년 있으면 30년차 되는 아파트도 새벽 진동 소리들려요. 창호도 그대로고요. 

그냥 바닥에 진동 울리면 아랫집에 들리는게 맞는거고, 스마트폰 보급으로 모닝콜을 소리+진동으로 맞추는 사람들이 증가하면서 민원도 증가하는거라 봅니다. 

구축도 진동에 취약해요 

원래 소리보다 진동이 더 멀리 전달 되요 

휴대폰 소리로해놓으면 아랫집에 안들리는데

진동은 아랫집에 고스란히 전달되어 

너무나 괴롭더군요 

충간소음배려로 폰은 벨소리로 해주시면 좋겠어요 

다세대 주택, 빌라 이런게 돈 제일 절약해서 짓는 건물이라서 좋을 수가 없죠.

근데 아직 바닥생활하는분들이 많은가요? 

대부분 침대에 사이드 테이블. 슬리퍼는 기본소양아닌지?

07년도 완공된 집인데 저희집도 진동소리가 다 들리네요.. ㅠㅠ

저희 윗집도 핸펀을 꼭 바닥에 두는지 징징징....

그냥 쿠션이 있는곳에 두면 나을건데...ㅜㅜ

옛날 아파트는 바닥 슬라브 규정 두께도 얇았고 차음제도 법적 의무가 아니어서 안들어갔어요

최대 단점이 진동 소음이 위아래로 이동합니다 어쩔수 없어요 이웃 잘만나던지 단독살던지.....

그나마 서울에 가까운 광주 용인등 전원 주택들이 성행하는 이유가 거기에 있겠죠 땅값 싼 지역인데도 불구하고 도심 아파트 값에 버금갈 정도인데도 잘팔리던데 ; 

땅값이 오른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