샴 쌍둥이의 일상8
- 어처구님
- 등록일 2021-10-24 13:59
- 조회수 5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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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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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지서
머리가 두개이니 키스는 두명과 할 수 있지만....
몸은 하나인데..... 그건....??
2021-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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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다방_총각
감시탑ㅋㅋㅋㅋㅋㅋㅋㅋ
2021-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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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샴쌍둥이들은
만약 재난이나 돌발사고같은 본능이나 무의식적 행동이 필요한 상황에 처했을때 둘중 어느쪽이 신체 통제권을 갖게되는지 궁금하네요 예를 들어 운전을 하고가다가 갑자기 돌발상황이 생겼을경우 한쪽은 핸들을 오른쪽으로 꺾으려고 하고 한쪽은 핸들을 왼쪽으로 꺾으려고 하면 결국 피하지 못하고 사고가 날텐데... 저렇게 성인까지 가는 케이스가 너무 희귀해서 연구도 안됐으려나요? 성인까지 네명 가서 세명이 정상생활 못하다가 죽었으면 '거의 없대' 정도가 아니라 유일사례 같은데...
2021-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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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bileOS
글 본문 속 사진의 주인공은 애비 앤 브리터니 헨셀(Abby and Brittany Hensel)인데요,
저 분들의 경우 신체 내부 기관은 대부분 내부적으로 분리되어 있다고 합니다. 신경계도 예외는 아니어서, 왼쪽 브리터니는 왼팔과 왼쪽 다리 부분을 담당하고, 오른쪽 애비는 오른팔과 오른쪽 다리 부분을 담당한다고 합니다. 서로 반대쪽 부분과는 신경이 연결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남남인 것처럼 느껴지지도 않고 컨트롤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말씀하신 예처럼 만약 운전 중에 돌발상황이 발생한다면, 왼팔은 브리터니의 판단대로, 오른팔은 애비의 판단대로, 각자의 판단에 따라 각자의 팔을 이용해 핸들을 조작한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링크의 위키백과를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2021-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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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산
걷는 거부터 신기하네요. 많은 훈련로 정상 생활 가능한 게 대단합니다. 태생부터 신체 결손에 따른 상호 작용에 대한 감각이 없을 건데. 가령 걸으면 몸이 기울고 반대 다리가 내딛는다란 믿음이 있어야 발을 지면에서 떼는데. 우리야 고유감각으로 무의식적 행한다지만... 선천적으로 다리 하나 없는 분들도 의족을 이용한 훈련시 상당히 훈련 해야하죠. 원래 없던 감각이라. 사고로 잃었던 사람은 적응이 빠르고요.
2021-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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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뇨깅
정말 쉽지않은 삶이겠어요 ,,그래도 어떻게 완전히 분리가되서 생활을 이어나가네요
2021-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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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