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3월 22일에 일본인 축구 유튜버가 업로드한 영상

https://youtu.be/uC3kyc3F_rs?t=176 

불꽃의 7차례 승부 토미야스 대 김민재

제 1종목 피지컬 대결.

김민재 - 굴강한 피지컬, 아버지가 유도선수 어머니는 육상선수 190cm 88kg 체격으로

세리에A에서 공중전 승리, 클리어, 슛 블록이 리그톱 클래스. 세트플레이에서 득점도 함.

토미야스 - 팀 동료에 따르면 연습에서 일대일 강도로 정평이 나있다.

두 선수 모두 아시아를 벗어난 피지컬로 우열을 가리기 어렵지만 피파 최신작에서

민재가 탑스피드 84, 가속 75

토미야스가 탑스피드 72, 가속 76으로

수치로는 민재가 웃돌고 있어 종합적인 피지컬 면에서는 민재의 승리로 하겠다.

두 번째 승부는 유틸리티성.

현대축구에서는 여러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것은 중요한 요소.

민재는 전형적인 센터백으로 기용돼 기타 포지션은 미지수.

토미야스는 일본 대표팀에서 센터백, 아스날에서는 양 사이드백을 높은 레벨로 소화.

만능성에서 토미야스를 이길 수 있는 선수는 딱히 보이지 않기 때문에 유틸리티성은 토미야스의 압승

세 번째 승부는 올시즌의 퍼포먼스

민재는 세리에의 선두를 질주하는 최상의 나폴리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9월에는

아시아인 최초로 세리에 월간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 이대로 가면 베스트11 수상까지

한편 토미야스는 살리바가 센터백 자리에 속공에서 맞아 밀려난 상황으로

화이트가 사이드 백을 맡고있어 양 사이드백의 후보로서 선두를 결정하는

맨시티전에서 뼈아픈 실수를 저질렀지만 그 외의 시합에서는 안정된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다.

단 이번 시즌의 활약상으로 말하자면 민재의 손을 들어주겠다.

네 번째 승부는 지금까지의 실적과 리그 레벨

퍼포먼스 비교에 있어서 중요한 것이 각각이 싸우는 리그 레벨.

올시즌 세리에 세력이 챔스에서 활개치고 있지만 역시 프리미어리그가 세계 최고라는 것은

의심하지 않을 것. 

민재는 튀르키예 페네르바체에서의 활약과 세리에 나폴리의 약진에 공헌하고 있는 한편

토미야스는 볼로냐에서 결과를 남기고 아스날 1년차부터 주전으로 활약. 그리고 올림픽 4강,

아시안컵 준우승으로 민재보다 위인 성적을 남겼고 현재 리그 레벨이나 실적에서는

토미야스의 승리라고 하겠다.

다섯 번째 승부는 부상내성과 가동률

민재는 페네르바체 후반이나 월드컵에서 다쳤지만 시즌내내 부상이 반복되는 타입은 아니고

가동률의 높이가 급제점. 반면 토미야스는 부상으로 이탈을 반복. 민재의 승리.

여섯 번째 승부는 칸테라 풋볼 시청자들의 투표

칸테라 풋볼 시청자들에게 설문조사 결과 67%를 득표한 토미야스의 승리

7번째 마지막 승부는 현재의 시장가치

트랜스퍼마크트에 따르면 민재는 50억엔 (3500만 유로)

토미야스는 35억엔 (2500만 유로). 민재의 승리.

토미야스 대 민재의 7번 승부 4대3으로 민재의 승리로 하겠다.

다만 다른 승부 항목을 고르면 토미야스가 이겨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두 사람의 실력은 육박해있다

토미야스는 민재보다 2살 어리고 앞으로 부상의 회복 여하에 따라 아시아 넘버원

수비수로서 그 가치를 높일 가능성이 넘칩니다.

ㅋㅋㅋㅋㅋㅋ

다른거 다 떠나서

"두 선수 모두 아시아를 벗어난 피지컬로 우열을 가리기 어렵지만"

이건 진짜 황당 그 자체 ㅋㅋ

두 선수의 피지컬이 우열을 가리기 어렵다고?

토미야스 vs 루카쿠

토미야스 vs 바스토니

바스토니한테도 힘으로 버티질 못하고 뒤로 죽죽 밀림

토미야스 프리미어 리그 몸싸움 모습

제자리 점프하는 흑인 선수한테 들이밀다가 철푸덕하는 토미야스

자기보다 작은 쿠쿠렐라한테 몸싸움 털리는 토미야스

케인과 부딪히자마자 철푸덕

또 철푸덕

자기보다 작은 선수한테 또 나가 떨어지는 토미야스

이런 선수의 피지컬이 김민재랑 우열을 가릴수없다니...ㅋ

애초에 토미야스는 벨기에 리그 시절까지 센터백으로 뛰다가

세리에 넘어가서 볼로냐 감독이 첫 시즌에는 풀백으로 기용, 두 번째 시즌에는

시즌 들어가기 전에 센터백으로 기용한다고 공개하고 썼다가 토미야스가 죽쑤고

센터백으로 자리를 못 잡아서 후반기에는 다시 좋은 모습 보여준 풀백으로 돌림

 2020년 12월 8일 기사 (20/21시즌 10라운드 경기 후)

https://www.soccerdigestweb.com/news/detail/id=83106

"고전하고 있다", 센터백으로 비판을 받는 토미야스를 전 이탈리아 대표 수호신이 옹호!

"성숙의 과정, 작년에는 훌륭하지 않았나"

12월 5일 세리에A 10라운드에서 인테르에게 1-3으로 패한 볼로냐의 일본 대표팀 수비수

토미야스는 이탈리아 언론의 혹독한 평가를 받았다. 골문 앞 육탄전에서 로멜루 루카쿠에게

내동댕이 쳐져 선제골을 내줬고, 배후를 하키미에게 내줘 두 번째 골을 허용했기 때문이다.

일부 평점에서 혹평을 받은 토미야스에게 호된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지역신문 『il Resto del Carlino』가

보도한 내용을 전한 볼로냐 전문 사이트 『tuttobolognweb』의 기사도 그 중 하나다.

동미디어는 지난 시즌에 활약한 토미야스와 포워드 무사 바로우가 고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토미야스에 대해서는 루카쿠 외에 즐라탄이나 오시멘등 피지컬에서 혹독한 상대가 적지 않았다며

정상참작의 여지는 있다고 하면서, "매우 고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서 기사는 "많은 이들이, 계속 측면을 공격해 보다 역동성을 준 오른쪽 사이드백에서

그를 다시 보기를 원할 것이다. 아직 새로운 역할에 익숙해지지 않으면 안 된다는 인상이다."라고 덧붙였다. 

2021년 5월 18일 기사 (20/21시즌 37라운드 볼로냐 2-2 베로나 경기 후)

https://www.soccerdigestweb.com/news/detail/id=91396

판단 실수로 간접 프리킥을 내주고 실점에 얽힌 플레이도..

본래 위치에서 플레이한 경기에서 혹독한 평가를 받은건 심한 타격일지도 모른다.

메디아셋이나 칼치오메카르토는 5점이라는 평가다. 전자는 "잘 안되는 밤",

후자는 "불확실한 것뿐 내용이 없다. 몇 번이나 마크를 놓쳐 상대에게 공간을 내줬다, 나빴다."고 비판했다.

지난 시즌부터 오른쪽 사이드백으로서 부동의 평가를 받고 있는 토미야스지만

본직인 센터백으로서는 자주 비판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