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 상하차 하면서 배운 교훈46
- 220712
- 등록일 2024-10-24 09:44
- 조회수 30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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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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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xT4EvER
나는 지금 최선을 다하고 있는건가
하고 돌아보게 만드는 글이네요
일단 뽐뿌 사이트 부터 닫고 업무에 좀더 집중해야겠네요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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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의백장미
딱 제가 그 서울대생 같은 소리를 많이 듣습니다.
왜 그렇게 열심히 일하냐고.... 재직 18년동안 사업담당만 해왔는데 많은 업적과 업무개선. 변화를 만들었죠... 배달의민족? 같은 플랫폼 사업도 제가 신사업추진한게 경영회의때 승인 받았다면 배달의민족보다 상위에 있었을겁니다. 전국의 수백만 소상공인이 수십년간 저희 오프라인 광고 상품을 쓰고 있어 온라인으로 전환만 하면 끝나는 거였거든요.... 그걸 배민이라는게 뭔지도 모를 10년도?에 검토했던겁니다..
저도 이렇게 일하는 이유? 답은 같습니다. 무슨일이든 제대로 해야한다는 내 성격 때문이라고....
저를 시기하는 사람들은 승진 평가 때문이지라며 비꼬지민 진심 제 성격 때문입니다.
본문에서 이런 사람들의 단점을 말하지 않았는데 이런 사람들은 조직내에서 일하다보면 주변에 자기 사람들이 없다는 겁니다...외로워집니다. 이렇게 일하지 않는 사람들이 일반적이라 적도 많고 같이 일하는 사람이 없어요...그래서 가끔 나도 다른 사람들처럼 하던일 하던데로 단순하게 살아보자라고 결심을 하는데 그데 또 얼마가지 못해요.... 마지막은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전 아마도 제가 하고싶은 사업을 찾아 떠나지 않을까 싶네요... 정년퇴직 안정적인 회사에게 사표를 던지는 그 날을 준비하고 있는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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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lke
저도 공감합니다 특히 비꼬고 적이라고 몰아붙이는거 본인들 월급루팡하는거 정당화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본인이 일 안 해서 동료가 피해본다는 생각은 안 하는건지... 뺀질거리고 노는 동안 소수가 희생해서 굴러가는게 당연하다면 저는 그 당연함 거절할 것이고 피해보는 사람 한명도 없이 모두가 다같이 일하고 다같이 노는 사회가 되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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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스
@하늘의백장미 질 좋은(?)노동자가 소수이듯 질 좋은 관리자도 소수이기 때문에 그런 듯 합니다 평가제도가 엉망일수록 사내 업무 문화가 엉망이 되죠 조직내에서 반칙없이 정해진 근무시간내에 최선을 다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평가가 이루어지도록 관리자들이 신경만 써도 회사 미래는 확 달라질 겁니다
그 관리자의 위, 그 위의 위도 같은 마인드여야 유지가 가능하기 때문에 현실화 되긴 어려운데...
어쩌면 기업의 방향을 이끄는 CEO들 선발에서부터 글러 먹은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먹튀 할 생각들만 하는 인간들만 CEO 에 앉게되는 악순환이 어디서 오게 된걸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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