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을 10조 벌고 싶다는 장동민.jpg73

메모 되어 있네

다른 외계인에게 우리 모두 외계인인데

왜 웃죠

아 웃다 콧물나와

웃길려고 한거니까 제발좀 웃어주세요.

10조로 단타 ㄷㄷㄷㄷ

이건 나도 신기함.

장동민은 주식해도 먹고 살듯..

장동민은 인정.

ㅋㅋㅋㅋ 

난 100억 벌고 싶다고 했다가 친구들에게 존나 갈굼 당했었는대...

장동민은 10조네 ㅋㅋ 어마어마 하구만..

장동민이랑 유세윤은 여행프로그램도 같이하던데-

2222 목표를 높게 잡아야 그 근처로 가죠. ㅎ

1. 높은 목표치

2. 안될 것 없다는 마인드, 이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까짓것 해보죠 마인드)

모든 일은 '된다'고 생각하면 가능할 수도 있지만,

'안된다', '어렵다'라고 생각하면 불가능하죠.

자기자신의 한계를 스스로 설정해버리면 사실 도전하는게 힘들죠.

그런데 반대로 못할거 같았는데 될때 뭔가 찌릿한게 있습니다.

뭐야 씨발 안될줄알았는데 되네..같은

장동민이 병x신x끼라고 무시하라던 놈

그걸 장동민이 모를까바서요?  뭔가 아는척 하고 싶음 겉으로 보이는 수박만 핥지말고 전체를 보심이 어떨까요? 맥락을 파악해야지 글자만 해석잘하면  이 험한 세상 어찌 살려구여 ㅠㅠ 

돈 없어서 골방에서 케찹으로 안주하던 사람들에게는

개그맨 PD 카메라감독 되는것도 막연하고 불가능해보여요

누군가는 그들에게 저 목표조차도 불가능하다며 비웃는 사람도 있었을겁니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그 안에서 개그맨 PD 카메라감독이 나와버리니 

이제서야 그건 애초에 충분히 가능했던 목표처럼 보이는겁니다.

중졸에 성적이 꼴등인 학생은 사법고시 합격이 불가능해보이고

인권변호사가 되겠다고 하면 누군가들은 비웃겠죠

ㅋㅋㅋ 니가? 하면서..

그러나 결국 사시 합격을 하고 나면 그제야 이건 애초에 가능은 했던것이 됩니다.

그러면서도 그 사람이 대단한건 인정해주지만

이번에는 한 나라의 대통령이 되겠다고 하면 이건 또 불가능해보이고 비웃습니다.

그러나 대통령도 될 수 있지요.

이루고 나면 마치 원래 가능했던 것처럼 보이고,

역시나 실패하고 나면 애초에 불가능했던 것처럼 치부할 것이 아니라,

각자의 목표가 

'논리적 모순(=지구인으로 이미 태어나있는 사람이 외계인이 되겠다고 하는 것과 같은)'

만 없다면, 비웃는 것보다 도전하고 응원하는 사람의 마음을 말하는겁니다.

물론 저 역시 장동민이 10조를 모을거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그럼에도 장동민이 하려는 말은 그보다 훨씬 본질적인 것이기에 충분히 공감이 갑니다.

논리적으로 불가능한 것이 아니라면 

매사에 이건 가능, 이건 불가능, 이건 거의 불가능 등등을 

따져가며 가려가며 비웃는 사람은 그냥 그 사람의 그릇이 거기까지로 보인다는거죠.

저들이 인기 개그맨, PD가 이미 되어있는 지금에서는

그때도 충분히 가능했던 목표였을 것으로 그려지지만,

과연 그 가난하고 골방에 박혀서 낄낄대던 청년들이 그 꿈을 말했을 때

누구도 비웃지 않았을까요? 그땐 그 꿈조차 절대 안될거라며 비웃는 사람도 있었단겁니다.

요컨대, 

그 목표가 얼마나 가능성이 있느냐 없느냐 

저 목표는 얼마나 희박하냐 이런것을 가타부타 재고 재는것이 아니라 

논리적인 모순만 없다면 미리 그 호칭까지 불러줘가며 응원하는 사람이고자 하는겁니다.

그리고 방시혁도 누가 수조원대 부자가 될줄 알았겠습니까?

뭐 하나만 터지면 수조원대 부자될수 있습니다

여기 장동민이 말하는 표본을 보여주네요

저걸 읽고도 이딴글을 싸지르는 인간은

뭘해도 안될 인간의 표본

견지망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