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시간이 중요하듯 남 시간도 중요한거임. 설렘으로 포장해서 당연하게 그래야 하는듯 가스라이팅 하시는거 같은데. 늦는건 습관입니다.

그렇구나 상대방 시간은 개나 줘 버리고 내 시간은 하늘이 내린 시간 

' 배려도 없고 무시하고 '  

시간 약속은 상대방의.기본 예의죠 기본도 지키지 않는 사람에게 설램은 무리

약속을 기다리는게 설렘이지 약속시간지나서 기다리게하는건 에바죠

이런 사람들이 날 사랑하는 만큼 돈 쓰는거라고 하는구나....ㅋㅋ

걔는 날 안사랑하네 ㅋㅋㅋㅋㅋ

??? 그 기다림에 대한 설램은 약속시간 안에서 성립되는거죠.

그럼 소중한 남친과의 시간약속조차 사사롭게 여기는 여자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애도 그렇고 사회에서 타인과도 그렇고 사람은 상호존중이 있어야 관계를 지속할수있습니다.

둘중 한쪽만 그런식으로 스스로 을로서 희생을 감수해 나간다면 그 관계는 길게하기 힘들죠.

타인을 존중하되 '나' 스스로도 존중하는 사람이 되어야 상대방과 건강한 만남을 할수 있습니다.

내가 널 설레게 해줬으니 고맙게 여겨라라는 생각이면 돌아이인거 같은데요;;;;

설렘이 언제까지 갈것 같음.

결국 12시 30분에 만나기로하고 10분늦게 나온거네요.

데이트 쫑낼정도 까진 아닌데

사전에 시간약속 이리저리 바꾸고 하면서 기싸움등 기분이 이미 상해있었는듯

결론은 10분늦게 나온거로 기분상해서 데이트 쫑낸건데,

데이트 파토낸건  10분늦게 나온 상대의 큰 잘못때문이라고 이해시킬려고 빌드업? 해나가느라고 말이 너무 길어졌네요.

10분늦게 나온 여친 잘못 있음

10분 늦게 나왔다고 기분상해 데이트 파토낸 남자 과했고 잘못있음

 (단 여자가 상습적으로 자주 늦었던거면 남자잘못 없음, 근데 상습적으로 늦었으면 글에 예전부터 자주 늦었다고 적었을듯)

약속을 안지켜서 기다리게 되는건 기다리는게 아니라구요 ㅎㅎ

그리고 유치원생도 약속 늦으면 미안하다고 합니다

평생 연애만 할것도 아니고.

극혐

스윗하네

나도 이제 갈때 까지 같구만

주차장 본인 명의나 가족 아닌이상 주차장 등록 안 해주고 외부 차량으로 들어가야 하는데

기본 싼 지역도 30분에 최소 천원부터 시작인데 매번 안내도 될 주차비를 낼 필요가 없죠.

운전자 입장에서 차 세워놓고 올라갔다 내려오느니 차에서 기다리는게 훨 수고가 덜합니다.

여친에게 주차비 대신 내라고 하는것도 좀 쪼잔해 보일텐데 애씨 당초 약속 지켜서 나와있으면

아무문제 없었을거고 늦었더라도 사과부터 했으면 금방 풀릴일이었겠죠.

저런 모습들이 평소 남친을 어떻게 생각하는지(호의 받는게 당연하고 니가 이해해야한다) 알 수 있는 부분이겠죠.

타인의 시간에 대한 배려가 없다는게 포인트입니다.

그건 날 배려해줄때나 가능한거.

저건 날 호구로 보는거.

인정 고마운줄 모름 차가지고 있는 사람이 델러 오는게 무슨 당연한 것인줄 알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