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로 다 슈킹됐을까요?
파리 센강은 부산의 10배인 2조1000억원을 때려 부었는데 여전히 똥물 소리 나오는 거 보면
도심 하천을 정비한다는 게 그리 쉬운 문제가 아닌 듯.
2000억 해먹은거임
사상구 삼락천도 지렸는데.
버스타고 가는데 문 열어놨다가 그 냄새에 오바이트 나오는 수준
당시 사상공단 폐수 그냥 막 쏟아부어서 만들어진 환경재앙.
진짜 말 그대로 '속수무책' 상태.....
그래도 예전에 비하면 지금은 물새들도 보이고, 물고기도 보이고, 냄새도 정말 많이 없어지긴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 많은 세금을 들여서 이 정도의 정화밖에 못하나 싶긴하죠.
쉽지 않은 똥천.... ㅋ
도심한가운데 이정도 규모의 하천이 있으면 좋은건데
워낙 수질이 똥망이라 차라리 덮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ㅇ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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