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차량직의 하루5
- 나비야날아가거라
- 등록일 2024-02-04 22:57
- 조회수 4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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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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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난감
차량직이 차량 유지보수 인력 얘기 같은데, 이런 직종 특성상 일상적인 근무시에는 저렇게 시간이 남을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문제 발생 시 해당 인력은 저것보다 훨씬 더 바빠질거에요. 그렇다고 유지보수 인력을 하루종일 쉬는 시간 없이 하루종일 굴리겠다고 하면, 문제 발생 시에 문제를 처리할 시간이 없습니다.
이런 자료를 공유하는 이유가 뭔가 철도 민영화를 하려는 여론을 주도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이런경우 유지보수 인력 유휴시간 아깝다고, 유지보수 인력을 아웃소싱 계약으로 돌리는 경우는 아래와 같은 일이 발생합니다.
1. 저렇게 노는 직원 유지하는 비용보다 결국은 계약업체에 주는 비용이 더 들어가게 됩니다. 유지보수 직원 해고하고 계약업체에 맏기는 순간부터 유지보수 단가는 계약업체에 끌려다니게 됩니다. (철도 유지보수 업체가 수십곳이 되서 최저가 입찰이 되는식은 될 수 없겠죠?)
2. 계약업체는 유휴시간을 최소화 하기위해 소수 인력으로 유지보수팀을 운영하겠죠. 즉 계약업체에 취직한 유지보수 인력의 업무량은 늘어납니다. 그리고 유휴시간을 최소화 했기 때문에, 문제 발생시 처리기간이 훨씬 늘어나겠죠? 그리고 직원 단가도 후려칠거에요. 왜냐면, 코레일같은 큰 회사가 아니고, 이름만 바꾸면 새로 생길 수 있는 아웃소싱업체이기 때문에요. 결국 엔지니어는 비정규직에 준하는 급여를 받을거에요.
종합하면 직원 업무량은 늘어나고, 직원이 받는 급여는 낮아지며, 철도회사가 사용하는 비용은 늘어나고, 유지보수에 대한 빠른처리는 불가능합니다. 여기서 생기는 장점은 저 중간에 낀 유지보수 업체 사장이 돈번다는것밖에 없어요. 이딴 자료 퍼치는 사람들이 그걸 원하는거겠죠.. |
[* 익명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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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대다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