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비싼 메뉴 시킨 후배 ㄷ.jpg31
- 등록일 2023-06-17 08:28
- 조회수 27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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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메나
저는 제가 없을 때 커피 쏘고 싶어서 카운터에 카드 놨었는데 3명이 38000원 나와서 다시 카드 회수 남의 돈이라고 이때다 싶어서 플랙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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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횽
주위에 비슷한 사람 있음.
식사하고 가볍게 마시러 호프집에 3명이서 갔는데 1. 안주 나온거 혼자 처묵처묵~ 몇점 먹지도 않았는데 안주 없어서 2. 내가 안주 주문, 또 처묵처묵 3. 또 안주 없어서 주문하려는데 그 넘 "어묵탕 시켜도되요?" 또 처묵처묵 또 안주 없음 건더기 몇개 안남음 딥 빡 "적당히 좀 먹어라! 안주할게 하나도 없잖아" 했더니, "에이 뭘 이런걸 같고 그러세요. 얼마한다고~" 이지랄
500 4잔~5잔에 소주 1병 먹었는데 12만원 넘게 나옴. 보통은 5~6만원 나오면 적당함 그 XX랑는 별로 친하지도 않고 그냥 가는 방향이 비슷해서 어쩌다가 같이 먹게된것임~ 그 이후 그 쉐이하고는 같이 술 안먹음. 비슷한 사건이 몇건 더 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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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터 ' 사준다 아메리카노만 가능하다 먹기 싫으면 꺼져' 이렇게 말했어야죠.
이게 애매한 게 카페인, 맛 등 때문에 커피 싫어하는 사람은 어쩔 수 없이 음료로 먹어야하는데 대부분 커피보다 비싸서 남이 사준다하면 좀 부담스럽더군요.
스벅에선 아메랑 가격 비슷한 수준이에요
@아잉나막졸령 보통 동네카페나 저가형 가던데 그런 곳은 무조건 커피가 싸더라고요. 아메 1-2천원대인데 음료는 최소 3천원대..
다 아메 고르는데 나도 아메 고르면 카페인 때문에 고생하니 그냥 버려야 하고 음료 고르자니 눈치보여서 차라리 안먹는다 하는 게 나을까 항상 딜레마더군요..
@kaisar 저는 괜찮아요 한마디로 끝내면 되는건데요. 딜레머라고 할게 있을까 싶어요
@MJ내사랑 보통 다 같이 여러 명이 점심 먹고 자연스럽게 카페 가서 얘기하는 건데 거기서 저는 밥만 먹고 그냥 먼저 가거나
커피 먹지도 않는데 카페에 따라갔다가 사양하고 같이 근무지로 돌아오는 것도 좀 그러더군요.
눈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