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감동 입니다.
유머 또는 감동적인 주제의 글을 공유하는 공간입니다.
출산 임박 임산부 에스코트 거부로 알아보는 앞으로 헬조선13
- 관짝키메라49
- 등록일 2023-05-23 10:23
- 조회수 3213
- https://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8288145&code=61121211&cp=nv
|
||
0
추천하기
다른의견
0
파워링크 
등록안내
첨부파일
- 개답답.PNG
|
 0
 5
 제주도감귤
119있는데 굳이 경찰차를 부르는 이유는? 그렇게 급하게 가야하는데 가까운 병원 거르고 30km를 에스코트 해달라고 부르고 그거 거절하면 나쁜놈만드는게 잘하는건지 모르겠네요
2023-05-23 *
|
|
|
0
4
귀무자
거리감이 없으신것 같은데 35키로면 강남역에서 수원역까지 거리임
그 거리를 응급(35키로 가는데 응급 맞나요?)이라고 에스코트 요구한거임 경찰차가 무슨 사설택시임? 저런 진상들이 진상인줄도 모르고 언론사에 제보하는 수준보니 헬조선은 맞음
2023-05-23 *
|
|
|
0
1
태국은푸잉푸잉
.
2023-05-24 *
|
|
0
0
속뜻번역기
명지~해운대면 1시간인데. 진짜 응급하면 가까운데를 가야지. 무슨 경찰한테 에스코트를 바라냐.. 공론화만 시키면 공감해주고 욕하는 사회적 분위기도 문제인듯
2023-05-23 *
|
|
0
0
치킨엔하이트
처음 기사로 접할땐 20Km거리였는데 이제는 35Km로 늘어났군요...
2023-05-23 *
|
|
|
0
2
슥카돠
119를 부르면 제일 가까운 응급센터로 간다더군요. 부산 분들은 아시겠지만 명지-해운대는 서부산 끝에서 동부산 끝이에요.... 아마 119를 불렀으면 서부산에서 제일 가까운 병원으로 갔을거라서 원하는 목적지까지 가기위해 112를 부른거 아닌가싶은데
그렇게 응급인데 명지에서 해운대까지 가려고 하는 것도 이해가 안가고..지금 명지에서 해운대면 구를 몇개야 지나야되는데 경찰차가 사설구급차도 아닌데 이게 맞나 싶습니다.
2023-05-23 *
|
|
|
0
1
세라핌!
이게 근처 가까운 병원이 아닌 30km 밖에 있는 병원을 지정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응급환자가 아닌가보다 라고 생각할 것 같은데요. 경찰도 그렇게 판단한 것 같구요.
2023-05-23 *
|
|
|
0
0
프사이저
서울 북쪽끝에서 남쪽끝보다 긴 거리입니다
2023-05-23 *
|
|
|
|
 |
|
| △ 이전글▽ 다음글 | -목록보기 |
|
신내역에서 임신 중인 와이프가 쓰러짐(저혈압으로 산과문제는 아님)
119 출동 근처 ㅅㅇ의료원에 연락
구급대원이 산과문제는 아닌것 같다고 해도 산과문제면 어떻게 할꺼냐 다니던 산부인과로 보내라
ㅅㄱㅂ병원도 임산부는 다니던 산부인과로 이송해라
아침출근길에 쓰러진 임산부가 밀리는 길을 달려 강동구에 있는 다니던 산부인과까지 한시간을 달렸습니다.
임산부는 근처에 있는 가까운 병원을 갈수 없는 현실입니다.
기사에 나온 임산부의 남편이 요청한 곳은 서부산끝자락에서 동부산 끝자락을 시내도로로 지나가는길입니다
경찰차가 뒤에 차량 한대를 달고 그 길을 다 돌파해야하는 이유도 없거니와 긴급 상황이라고 하면 119에 연락을 해야하지
왜 경찰보고 그 장거리를 길을 뚫어달라고 합니까
경찰이 길을 뚫는동안 강력범죄가 발생하면요?
그리고 앞으로 긴급환자가 있을때마다 경찰이 저 상황을 계속 해결해야하나요? 이미 사례가 생기는건데요?
행정력을 나눠놓은건 이유가 있습니다
본인의 사례라면 화나고 열받겠지만, 그건 본인 생각일 뿐이지 '나를 위해 모든 행정력이 동원되야만 한다' 는건 억지 아닌가요
게다가 저 경우는 임산부가 아이를 낳기 위해 다니던 병원을 가기 위해서 먼거리를, 시내를 뚫고 가기 위해서
경찰에게 자신의 차를 에스코트 해달라고 요청한 케이스입니다
이게 앞으로 어떠한 사례를 생산해낼지 참 걱정되는 현실입니다
@Ahinshar 제가 부산에 대해 잘 몰랐는거 같기는 하네요 나를 위해 모든 행정력이 동원되어야 하냐가 아닌
안받아주는 현실도 있습니다.
아침 그 밀리는 출근길에 14키로를 뚤고 한시간을 119구급차가 떠냐야 했던 현실인거죠
119도 그렇게 타구역을 가면 해당지역에 구멍이 생기는건 같은현실인건데요
경찰차가 저렇게 뚤어주어야 한다라기 보다
임산부는 근처에 병원에서 받아주지 않는 현실도 있다고 말씀드린거에요
저렇게 요청했을때 가까운 병원이나 구급차를 만나기전 까지만 에스코트 해줄수 있다고 했으면 더 좋았을것 같다는 의미였습니다.
@랑고프
10분거리내에 24시간 분만 가능한 병원 있어요
그냥 지 다니고 싶은 병원에서 분만하고 싶어서 똥고집 부린겁니다
산모랑 아기 목숨걸고
개진상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