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예능 비공감 요소 ㄷ.jpg30
- 등록일 2023-04-12 22:40
- 조회수 36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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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멍이왈왈이
몰입이 안되면 악평을 받는 거예요...
예전하고는 다름. TV 프로든 영화든...사람들의 공감을 못 이끌어내면 비평받는 것....
예전이야...예능 프로그램을 보면 "와, 진짜 저래? 진짜 웃기네" 이랬다면,
요새는 "뭐야. 연출 개 심하네" 이렇게 기준을 잡게 되죠.
왜냐면, 예전에는 '연출'이라는 이름 아래에 '조작'을 해도 그 정보를 공유할 플랫폼이 없어서,
사람들 모두가 "정말 저렇나 보다" 라고 생각했다면...
지금은 인터넷이 엄청나게 발달하면서 실시간으로 정보 교환을 하게 되고...
현재에 와서 '연출'을 하게 되면, 가식적이고 실제 상황에 맞지 않는 것이 연출되기 때문이죠...
그래서 영화 감독들이나 드라마 감독들이나 PD들이 거장이 나타나기 힘든겁니다...
엄밀히 말하면 예전에 인기가 많았던 감독들은 그 시대의 흐름을 탔다는 반증이고요...
전시대적인 것은 아니라는 거죠...
예전에야, 기준 자체가 낮았지만, 현재에 와서는 정보 교류가 너무 빈번하게 일어나면서,
이게 진짜인지, 연출인지를 판가름할 수 있는 눈이 시청자들에게 길러진거죠...
예능이 아무리 예능이라지만, 내용이 공감이 안가고, 연출이 자연스럽지 않다면...
그걸 굳이 왜 촬영을 할까요? 결국 PD 본인이 자기 만족을 위해 만든 프로그램이 아닌가,
이럼 점들이 시청자들에게도 인식이 된 겁니다.
예능 방송물에 '작품성'이 결여된다면...그걸 프로그램으로 방영하는 의미가 자체가 존재하는지....
만약 이것이 설명이 안된다면 결국 방송 프로그램은 '구경거리를 통한 단순한 돈벌이'에 지나지 않게 되고,
현재에 와서의 시청자들에게는 '단순히 볼것이 없는 프로그램'으로 전락하게 될 것이며
그점에 대해 결코 따질 수 없는 입장이 되는 것이죠. 이게 요즘 정규 및 케이블 방송이 안고 있는 패러다임입니다.
유튜브나 SNS에 밀리는 TV 채널들의 현실인거죱.
예능을 봐도 현실적인 것을 원하지, '대본이 짜있는 예능'을 원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최근에는 일반인 연애 예능이 나오는 거죠.
돌발 변수가 생기면서 현실성이 부여되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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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NDONBLUE
어차피 연출인거 알고보는거니까
그런가보다 하고 보는거죠뭐 ㅎㅎ
그래도 확실히 저런예능 처음나왔을때보다
신선함이 많이 떨어지긴 한것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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