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물어버리고싶어요

해고한다고 하면 태도 돌변함 

저래놓고 무리에서 어울리지못하면

(당연히 같이 고생한번 더하고, 같이 술먹으며 수다 한번이라도 더 했던 애들에게 손 한번 더 가는게 인지상정)

왕따시킨다 이런저런 궁시렁궁시렁 위에다가 고민상담이네 뭐네 신고?함

고민이 시작되는건데...

세상 좋아지긴 했네요.

팀장이 개념이 없는게, 다같이 야근할때 퇴근하는거 말고는 완전 지 ㅈ대로 하네.

플젝 끝나고 다들고생하고 힘든데 일도 젤 안했을거 같은 넘이 술마시러가자고 눈치주고 가면 라떼얘기만 할거 사실상 벌주는건데..

그리고 옆팀 담당자를 왜지가 정함? 팀장대팀장으로 rnr정리 해야지 싫은소리는 만만돌이들 한테만..

바쁜시즌인데 연차쓰냐 어디아프냐는건 조롱하는건가?

지 애 아프면 빛의 속도로 연차쓰고 튈넘이..

그리고 야근안하게 사람을 더뽑게 hr 쪼아야지 직원 눈치주는 꼬라지하며..역시 만만돌이만 터네

깝깝하다.

동기 끼리 경쟁에서는 토요일 일요일 

부장님이 회사에 잠깐 올때 책상 지키고 

있는 놈이라는걸 모르는 사람이 많음 ㅎ

내친구 내가 못한 회사생활에서 처세술 

알려줘서 지금 잘먹고 잘살음 ㅋ

할거 없으면 회사가서 놀라고 했는데

회사에서 놀고있는걸

그걸 사장님 부장님이 보고 감동받음 

ㅋㅋㅋㅋ

호구만 갈려나가는 구조 인데

저런분위기가 확산되면 결국 나한테도 혜택이 돌아오는거고 그렇죠뭐

어차피 평생직장이 안된다는거죠.

회사내에서 내 몫의 일만 끝내면 그 이상의 일은 지양하는건데

사실 승진하고픈 맘이 없다면 그것도 나쁘지 않죠

반면에 출세욕구가 있다면 야근도 하고 회식에서 상사와 인간관계도 성립시키고

직장내 인간관계구축도 잘하고 그러는거고

팀장은 결국 그걸 팀원들에게 이끄는게 역할임.

자신의 권리 얘기하면서 안따라주면..

따라주는 사람들 평가 올리고 안따라주는 사람 평가 내리는거 밖에 팀장이 할수 있는건 없음.

그렇게하면

승진 얘기하는데... 승진 이전에 연봉도 안오름. 

연봉 안올라도 승진 안한다는 소리가 나올까? 그럴거면 최소 호봉 계산하는 회사를 가야하는데. 그런 공기업같은 회사 요즘 별로 없고.

결국 안오르면 나가라는거지. 라며 나가면 될 문제기도 하고.

회사도 차라리 그걸 원함.. 

그냥 그렇게 돌아가는게 사회임.

그리고 시키는대로 하면... 인사평가는 평균 점수임..  

시키는대로만 했다고 올려받는거 아님. 아니. 올려줬다 해도. 시킨대로 한 사람들 다 올려주기 때문에. 결국 평균 점수임. 

못하면.. 평균 이하 점수고.

안시켜도 잘하면 상위 점수고. 

회사에서 나만 열심히 하는게 아님.

내가 열심히 안했다? 그건 대개 나만 열심히 안한거 맞음. 그래놓고 남들같은 대우 원하면 안됨.

뭐 그것만 지킨다면.. 자기 고집대로 정시퇴근하든 뭐하든 상관안함. 최소 자기 할일만 다한다면..

근데... 그런 사람이 남들보다 더 일 잘하는 경우는 못봄. 

강요한다고 되는거도아니고..